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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문방리권 재도전.

​ 금년엔 왜 그럴까요? 삽교호 붕어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몇년간 삽교호의 데이타를 보면 요즘 문방리권에서 많은 대물붕어들을 만났기에 포기가 안되네요. 그러면 어쩌겠습니다.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끝을 봐야죠 ​ ​ 저는 주말을 피해서 출조하는 편인데 일기예보와 수위를 보니 금주가 적기인듯 하여 시기를 노치면 후회 할것 같아 "도전!" ㅎㅎ 해가 저물기 전에 대편성을 마칠 수있는 시간에 도착합니다. ​ 어둠이 내리기 전 대편성 마쳤습니다. 잠시 후 쩐프로님도 제 오른 쪽에 합류하였습니다. ​ ​ 왼쪽에는 빅보스님이 자리했습니다. ​ ​ 아직은 바람이 좀 불고 있지만 잠시 후엔 바람이 잔다는 일기예보를 믿습니다. ㅎㅎ ​ 글루텐을 갭니다. [어분글루텐 2 + 바닐라어분글루텐 1 +빅포테이토 2 + 물 3..

반성낚시는 간월호에서.......

​ 삽교호 부장리에서 낚시사랑 실시간정보팀의 정출행사를 마치고 그대로 귀가하기엔 아쉬움이 많아 이곳 저곳 안테나를 돌려봅니다. 홍성호, 보령호는 수위가 50%도 안되고 그나마 간월호가 좀 낳은편이라 간월호 정보를 찾아 수소문합니다. ​ ​ 그리고 찾아간 곳은 제2제방권 목적지에 도착하니 방금 오셨다는 세분이 대편성 중이시네요 옆에 한자리 차지하고 대편성 하려니 그곳은 바람의 영역이네요. 하는 수없이 두번째 장소인 홍성군 서부면의 작은 수로로 갑니다. ​ 수로에 도착하니 세분이 낚시중이시네요. ​ ​ 수로의 규모는 작지만 수심도 어느정도 나오고 무었보다 바람에 지장이 없어 좋네요. ​ ​ 저도 세번째 꾼으로 이곳에 대편성합니다. ​ ​ 먼저 자리하신분이 긴대보다 짧은대가 입질이 좋다하여 짧은대로 대편성했습..

삽교호로......

​ ​ 요즘 전국이 빈작으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몇번의 출조에도 만족할 만한 조황은 없습니다. 마침 낚시사랑 리얼타임 정기출조도 있어 다시한번 삽교호에 도전장을 내밀어봅니다. ​ ​ ​ ​ 정기출조가 있기 전 하루 전에 출조합니다. 몇일 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려했지만 강풍과 배수로 인해 하루 전에 출조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몇몇 조우들이 도착하였고 저도 자리합니다. ​ ​ 지난 주에는 영흥도에서 쭈꾸미 낚시를 했습니다. ​ ​ 어신님과 쩐프로님, 그리고 토코TV 멤버들과 함께했습니다. ^^ ​ ​ 저도 이렇게 예쁘고 삐까번쩍한 장비를 영입했습니다. ㅎㅎ ​ ​ 배멀미가 두려워 쩐프로님과 멀미약도 복용해서 그런지 다행이도 멀미는 없었네요. ​ ​ 에기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영입했습니다. ​ ​ 제가 낚..

밤밭 낚시터

밤밭 낚시터 ​ ​ ​ ​ 요즘 삽교호를 비롯한 충청권 담수호인 간월호, 홍성호, 보령호가 잦은 배수로 수위가 널 뛰듯 하여 출조를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밤밭낚시터에 이동근 고문님을 뵈러 마실갔습니다. ​ ​ ​ ​ 밤밭 낚시터에 도착하여 고문님을 뵈니 요즘 붕어들이 잘 나오고 있다는 말씀. 실제로 보니 여기저기서 화이팅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항상 실려있는 장비를 꺼내 짬낚이라도 해보렵니다. ​ ​ 밤밭 낚시터로 들어섭니다. 평일이라 한가합니다. ​ ​ 잔교와 1인실 방가로 3인실 방가로에 몇몇분들이 자리하고 계시네요. ​ ​ 고문님이 1인실 방가로에 자리하라 하셨지만 저는 답답한것이 싫어 넓은 잔교에 자리합니다. ​ ​ 고문님도 잔교 첫자리에 2.6칸대 한대로 대편성하셨습니..

또, 배수예보

​ 내일 오전 또, 배수와 서풍이 강하게 예보되어 있어 배수를 해도 수위가 보장되는 부장리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말아톤, 쩐프로님과 헤여져 삽교호 관광지구에서 화장 고치고 ..... 목적지인 부장리 포인트에 가니 딱 한분계시네요. 어째 기분이 싸~! 합니다. ​ ​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자리잡고 대편성합니다. 지난번 보다 40cm 정도 수위가 더 올라왔네요. 내일 오전 10시, 배수 시간 까지 해 볼만하네요. ㅎㅎ ​ 지난 여름방학 때 다녀 온 노르웨이 로포텐제도 스볼베르 풍경 ​ ​ 알프스[스위스 체르마트 고르너라이트에서 본 '브라이트호른'] ​ ​ 알프스[프랑스 샤모니 에귀디 미디에서 본 몽블랑] ​ ​ 알래스카 남단 항구 "호머"의 비오는 풍경 ​ ​ ​ 부장리에 도착하니 썰렁합니다. ​ ​ 저기 ..

그래 문방리로 달리자!

​ ​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했지만 삽교 학교는 너무나 잦은 배수로 학생들이 등교를 안하네요. 저도 삽교호를 가고 싶지만 이틀 간격으로 배수가 이뤄져 어쩔 방법이 없었는데.... 주말에 친구들과 장수계곡으로 놀러가기로 하였기에 물놀이 가기 전에 삽교호에 들렀다 가려고 3일 전에 집을 나섭니다. ​ ​ ​ 삽교호 수위를 보고 배수 예보를 보고 "그래 문방리로 달리자"! 결정합니다. 어차피 낯에는 햇살에 눈부시니 해지기 전에 대편성 마칠 만한 시간에 맞춰 떠납니다. 리얼타임 소식을 보니 쩐프로님은 말아톤님과 부장리에 있네요. 하지만 저는 오늘은 꼭 문방리를 가야겠습니다. ㅎㅎ ​ ​ 노르웨이 스볼베르 풍경 ​ ​ 알프스 마테호른 풍경[스위스 체르마트] ​ ​ 알프스 코스믹 릿지[프랑스 샤모니] ​ ​ 알래스..

이대로 물러설순 없다.

​ 허탈하게 대를 접고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합니다. 오후에 비도 예보되어 있고 ......... 비가 내려도 가능 한 곳이 어디일까?고민하면서 일단 삽교 쪽으로 가보려합니다. 조우들과 헤여져 삽교호로.......... ​ ​ 삽교호로 가는 길에 간월호를 한바퀴 돌아 보며 갈 생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2번 수로 입구에 현지인 한분이 앉아계시네요. 조과를 확인하니 오늘 아침에 오셨다는데..... 살림망엔 8치~준척급 붕어가 20여수 들어있습니다. 물론 작은 씨알의 붕어도 몇수 있었지만..... ​ 방학 때 다녀 온 노르웨이 풍경 ​ ​ 알프스 [스위스] ​ ​ 알프스[샤모니 ] ​ ​ 알래스카 데날리 [맥킨리] 국립공원 캠핑장 ​ ​ ​ 간월호 수로 철수 전 "쩐프로의 떼붕어" 마감 촬영. ^^ ​ 비..

수위 변함이 없는 곳은.....?

​ ​ ​ 어딘가로 출조는 하고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삽교호는 하루에 한번씩 때로는 두번씩 배수를 하네요. 충남의 몇몇 담수호 중에 배수가 없는 곳은 간월호 뿐이네요. 그나마도 내일 오후부터 일주일간 배수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배수전에 간월호로 떠나려합니다. 마침 쩐프로님도 시간이 되어 빅보스님과 함께 출조 한다네요. ​ ​ ​ ​ 느즈막이 집을 나서 약속된 장소로 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쩐프로님과 빅보스님은 조금전에 도착하여 대편성 마쳤네요. 저도 주위에 한자리 잡고 대편성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비가 더 내리기 전에 바쁘게 ​ ​ 여름방학 때 다녀 온 노르웨이 "레이네" 풍경 ​ ​ 마터호른을 목표로 알프스 체르마트에 온 후배들, 목표를 바라보며 ....... ​ ..

역시 삽교호 만이 저를 반겨주네요. ^^

​ ​ 삼봉지에 이어 아산호에서도 철저히 외면 받고 삽교호로 갑니다. 삽교호 배수만 없었다면 처음부터 삽교호로 갔을 텐데...... 배수 후 하루가 지났으니 수위는 안 올라왔어도 붕어들은 어느정도 안정이 됐기를 기대하면서 갑니다. 인주에서 점심을 먹고 삽교호 공원에서 화장도 고치고 세수도 하고..... ㅎㅎ ​ ​ ​ ​ 목적지인 부장리로 갑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수위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한창 더운 시간이라 좀 쉬었다 대편성합니다. 3.4~4.0대로 편성했는데..... 얕은곳은 130~140cm 이고 깊은 곳은 160~170cm 정도 나옵니다. ​ ​ 노르웨이 북부 도로변 풍경입니다. 어느곳이나 비슷비슷하네요. ​ ​ [알프스] 스위스 고르너라이트에서...... ​ ​ [알프스] 프랑스 샤모니 ..

삼봉지에서 홀대 받고 창룡리로.......

​ ​ ​ 석달만에 찾아 온 삼봉지에서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이곳 저곳 수소문 해 보지만 갈곳이 없네요. 어차피 내일은 삽교호로 갈 예정이니 가까운 아상호로 가기로합니다. 쩐프로님은 귀가하시고 빅보스님과 오짜느낌님과 함께 창룡리로 갑니다. ​ ​ ​ ​ 창룡리에 도칙하였으나 녹조도 심하고 낚시에 집중하고 싶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단 적당한 곳에 대편성하고 하룻밤 버텨봐야죠. 이렇게 아산호에서의 낚시 시작합니다. ^^ ​ ​ 창룡리에 도착하니 비도 오락가락하고 바람도 불다 말다 하기를 반복합니다. ​ ​ 많은분들은 아니지만 몇몇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 모든분들이 조과는 없습니다. ㅠㅠ ​ ​ 오짜느낌님은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 ​ 저는 이곳에 삼봉지에서 사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