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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ngen 주차장의 황홀한 풍경

​ Skarberget 페리 선착장을 다녀와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주차장엔 이미 몇대의 차량이 자리하고 있고 피크닉테이블과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중 빈 곳 한자리에 자리하고 굶주린 배를 채웁니다. 배가 부르니 주변 풍경을 둘러봅니다. 엄청난 풍경이 제 눈을 사로잡습니다. ​ ​ 와! 황홀경이 바로 이런것인가요? 눈을 땔 수가 없어 다시 카메라 들고 내려갔습니다. ​ 주차장은 이런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 ​ 빈 테이블에 자리하고 식사를 합니다. ​ ​ 그리고 바닷가로 내려가니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 ​ 바닷가엔 운치있는 탁자도 하나 있습니다. ​ ​ 이렇게 멋진 곳에서 굳이 주차장에서 잘거 없지 않는냐는 생각으로 ​ ​ 이곳에 텐트를 치고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 주차장에서 1분 거..

2023 노르웨이 2024.01.07

Mølnosen에서 Mølnosholmen를 지나 Skarberget 페리 선착장으로

​ ​ 내일은 Skarberget 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페리는 운행편수가 많지 않아 시간 확인하고 부근에 경치 좋은 곳에서 캠핑하렵니다. ​ ​ ​ ​ Mølnosholmen를 지나며 괜찮은 주차장을 발견하고 ..... 일단 페리선착장까지 가서 시각표를 보니 첫 페리는 9시 20분 경에 있네요 이제 야영할 주차장으로 가서 일단 식사부터 하고 잠자리 찾아 보렵니다. ​ ​ 도로변으론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 도저히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경치라 갓길에 주차합니다. ​ ​ 아름다운 협만의 피요르드에 풍경에 빠집니다. ​ ​ 쉽게 벗어나지 못할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 ​ 저 섬안에 작은 집엔 누가 살고 있을까? ​ ​ 저 섬에 산다면 얼마나 즐..

2023 노르웨이 2024.01.06

조우들이 덕촌지에 출조중입니다.

​ ​ 고흥호에서 2박을 하고 좀 더 낳은 손맛을 보겠다고 배부른 투정을 하며 고흥호를 떠납니다. 먼저 부근의 해창만으로 가 봅니다. 들려오는 소식은 해창만도 입질이 없다고 하지만 워낙에 큰 담수호이니 어딘가는 붕어가 나오겠지? 하는 생각입니다. ​ ​ ​ ​ 해창만을 한바퀴 돌아 보지만 와! 낚시하시는분이 한분도 안계십니다. 오죽하면 이럴까? 하는 생각에 아래울님께 전화해 봅니다. 장흥 덕촌지에 자리했는데 어제 늦게와 밤에 대편성하고 자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네요. 고흥호에서 적당히 손맛을 보았으니 쉰다는 생각으로 조우들이 있는 덕촌지로 향합니다. ​ ​ 고흥호 당두교 부근은 언제나 만석이였는데.... 10여분 정도네요 ​ ​ 겨울이면 양안으로 빽빽히 자리하는 곳인데 이렇습니다. ​ ​ 그래도 희망을 갖고..

Bardu Bygdetun[민속박물관]

​ ​ Malangen Brygger Resort를 떠납니다. 이틀 후엔 후배 한명은스웨덴으로 가야하기에 보되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바쁘지는 않습니다. 꼭 가야 할 곳도 가선 안될 곳도 없으니까요. ​ ​ ​ ​ 오늘은 어느 멋진 곳이 나타나면 그곳에서 캠핑을 할 생각입니다. Kjerkevika 9055번지 부근을 지나며 또 다시 길가 풍경에 발길을 멈춥니다. ​ ​ 잔잔한 협만의 바다와 어우러진 집들이 예쁜 곳입니다. ​ ​ 오늘도 지나가는 강아지 섭외하여 .... 강아지와 산책하던 아가씨가 흔쾌히 허락해 줍니다. ​ ​ 날씨가 흐려 아쉽긴합니다. ​ ​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견주인 아가씨는 바쁜 걸음인데 강아지는 아쉬운듯 자꾸만 뒤 돌아봅니다. ^^ ​ ​ 이렇게 아름다운 ..

2023 노르웨이 2024.01.05

Brensholmen에서 트롬쇠로...

​ Botnhamn fergeleie 페리를 타고 트롬쇠로 향합니다. 페리는 Brensholmen fergeleie에 정박합니다. 트롬쇠와는 좀 거리가 있는 선착장입니다. ​ ​ ​ 트롬쇠에서 식량을 구입하여 예약된 리조트로 갑니다. 날씨가 잔뜩 흐려있어 드라이브 할 맛은 없습니다. 바로 리조트로 들어가 푹~ 쉬고 싶네요. ​ ​ 페리는 Brensholmen fergeleie에 가까이 왔습니다. ​ ​ 마을과 주택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 ​ 주차한 아랫층으로 내려가 하선 준비합니다. ​ ​ 트롬쇠 리마1000 마트에 들러 먹거리 푸짐하게 구입합니다. ^^ ​ ​ 주차장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 ​ 트롬쇠 타운은 별볼일 없는 듯하여 바로 리조트로 향합니다. ​ ​ Malangen Brygger..

2023 노르웨이 2024.01.04

한적한 바닷가에서의 만찬

​ ​ Tungeneset를 떠나 Botnhamn fergeleie 페리 선착장으로 갑니다. 페리를 타고 트롬쇠로 이동 할 예정이니까요. ​ ​ ​ ​ Tungeneset 부근 Ersfjord Beach 캠핑장엔 많은 여행객들이 있더군요. 캠핑족, 써핑족에 크라이머들도.... ​ ​ 화장실과 식수대도 구비되어 있는 캠핑장입니다. ​ ​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 ​ 그냥 하룻밤 쉬어가기 좋아보이지만 우리는 언제나 바쁘죠. ㅎㅎ ​ ​ 여자 화장실? 남자화장실을 찾느냐 한참을 헤메였는데 자세히 보면 남여공용이네요. 왼쪽 반이 푸른색이면 쉽게 알아봤을텐데.... ㅋㅋ ​ ​ Botnhamn fergeleie 페리 선착장에 가니 페리가 방금 떠났고 2시간 이상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에 가까운 곳..

2023 노르웨이 2024.01.04

겨울이라고 방콕으로 지낼 수는 없다.

​ ​ 12월 초 강추위가 기승을 부려 전국의 저수지를 모두 얼려버렸습니다. 이러다 겨울 방학을 일찍하게되면 어쩌나? 겨울방학이 길어지면 어쩌나? 이런저란 걱정 속에 매일 일기예보만 들여다 보며 지내던 중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 ​ ​ ​ ​ 12월 말경 전국의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가고 남녁 땅엔 최저기온 마저도 영상이라고......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 ​ ​ ​ ​ 그리고 날씨가 완전히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남녁으로 떠납니다. 첫 목적지로 고흥의 죽암방조제와 해창만을 목표로 달립니다. ​ ​ 집을 나서기전 글루텐을 개고 12시간 이상 숙성시킵니다. 글루텐은 어분글루텐과 옥수수어분글루텐 두가지를 갭니다. ​ ​ 집에서 떠날때는 여유로웠는데..... 막상 고흥에 도착한 시간은 어..

Tungeneset 해안

​ ​ 세글라를 떠나 새로운 명승지를 찾아 떠납니다. 장소는 기사가 운전하는대로 따라 가면 됩니다. 세글라에서 가까운 곳에 또다른 매력의 명승지가 있다며 ...... ​ ​ ​ ​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곳에 주차하네요. 그리고 바다를 향해 내려갑니다. ​ ​ 세글라를 떠나 긴 터널을 빠져나옵니다. 이곳의 터널들은 모두가 양쪽 벽면이 들죽날죽 하여 차체가 높은 차량들은 조신해야합니다. 곳곳에 차량이 부딛힌 자국이 많습니다. ㅎㅎ ​ ​ 터널을 빠져나오니 전형적인 노르웨이의 풍경이 나타납니다. ​ ​ 예전엔 농사를 지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온통 야생화[잡초] 밭이 되었습니다. ​ ​ 이런 도로를 조금 달려가니 ​ ​ 이런 표시가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문양은 국가가 지정한다는 표시인듯합니다. 복잡하지 않은 ..

2023 노르웨이 2024.01.03

Segla 트레킹 하러 Fjordgård로.....

​ ​ Segla 트레킹을 하러 Fjordgård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Fjordgård에서 야영을 하고 내일 이른 아침에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도로가의 야생회에 빠져 정차하는 시간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은 예상보다 점점 늦어지고.... ^^ ​ ​ ​ ​ 몇번의 야생화에 빠져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나름 부지런히 달려가 보지만 ....... ​ ​ 호숫가에 펼쳐진 야생화와 보트 보관창고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 ​ ​ 이런 풍경이 자꾸만 발길을 잡네요. ​ ​ ​ 여러본 본 풍경이 이지만 처음 본듯 카메라를 챙깁니다. ㅋㅋ ​ ​ 이렇게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 ​ 하늘만 좀 더 푸르렀다면 참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며..... ​ ​ 듬성듬성 자리한 주택들도 재각지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

2023 노르웨이 2024.01.02

SVOLVÆR를 떠나 Segla로.....

​ ​ 오늘은 Segla 캠핑장까지 가서 시간봐서 Segla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른새벽 후배들은 스볼베르의 Djevelporten 전망대를 다녀 오겠다고 떠나고 돌아 올 시간에 맞춰 일어나 아침하고, 식사하고 Skårungen AS 리조트를 떠납니다. ​ ​ ​ ​ Segla로 가는 길은 피요르드의 절정을 이루는 풍경이 연속됩니다. 곧 바로 Segla로 달려가기 아쉽습니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면 쉬기를 반복하며 달려갑니다. ​ ​ Rastplatz에서 쉬어가렵니다. 정말 좋은 날씨와 풍경이 차를 세웁니다. ​ ​ 레스트에리어에 차를 세우고 한걸음 내려가면 이렇게 바닷물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 ​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습니다. ​ ​ 아름다운 풍경은 누구에게다 마찮가지죠 지나가는 여행..

2023 노르웨이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