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구곡폭포 빙벽등반 산악회 후배 집들이에 많은 회원들이 모여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벽 5시 모두 빙벽등반하러 강촌으로 떠납니다. 청평부근 곰탕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구곡으로 달립니다. 어젯밤 구곡으로 온 설악과 울산의 일행들과 합류하여 폭포로 이동합니다. 후배들은 모두 올라가고 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1.05
2008 빙벽등반 [3] 캠프설치 리버스톡에 들어서니 예상대로 비는 눈으로 바뀌고 많은 눈이 쌓여있고 지금도 한창 내리고 있습니다. 도로변에는 간혹 눈에 미끄러진 차들이 보이고 모든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합니다. 그런와중에 화물트럭들은 무서운 속도로 달리며 공포를 조장하고.... 화물트럭은 무게때문인지 .. 2008 캐나다 여행 2009.01.04
2008 빙벽등반 [2] 타이어 수리는...... 시차적응도 안되고 심신이 피로하지만...... 저녁을 먹으러 나가려하니 눈, 비도추절 스럽게 내리고 배도 안고프고 술만 조금 고픕니다. 준비한 소주와 오징어로 한잔 하고 일찍 잠듭니다. 다음날은 타이어 수리로 부지런떨어야 했습니다. 어젯밤 모텔에서 확인한 결과 8시에 타이어 정비.. 2008 캐나다 여행 2009.01.03
적멸보궁 정암사 오후 6시 산악회 후배 집들이에 9시에 참석할 예정으로 서울로 떠납니다. 약간의 시간이 있어 고한을 지날때 정암사에 들러봅니다. 정암사는 제가 여러번 다녀간 곳이지만 왠지 끌립니다. 큰 사찰도 아니고 교통이 편한것도 아닌데 자주 찾게되네요. 눈에 덮힌 산사를 찾으니 마음 또한 차..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1.03
2008 빙벽등반 [1]무사히 돌아왔습니다. 2월 11일 부터 3월 11일까지 후배들과 한달여의 캐나디안 로키 빙벽등반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청악산우회[http://user.chollian.net/~caac/]의 빙벽 원정등반이었습니다. 떠나는 날 부터 돌아 온 날 까지 순차적으로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변수는 있다지만 처음 부.. 2008 캐나다 여행 2009.01.02
눈길 따라 걷습니다. 카메라 접고 차로 돌아옵니다. 눈쌓인 길을 걸어 본 것도 오래된 일 처럼 늦겨지네요. 커다란 배낭을 매고 심설의 깊은 산속에서 걸어본것이 언제인지.... 짧은 거리지만 [발목까지 오는 눈이지만] 눈을 밟고 걸으니 옛 생각도 나고요. ^*^ 차로 돌아오니 아침 식사가 다 되어있습니다. 역시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1.02
한장의 사진을 위하여..... 대전 친구와 석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20여년전에 보아둔 촬영포인트로 가기위해서.... 산과 바다가 함께 보이는 곳! 일출 방향이 12월 말 부터 약 20일간..... 그래서 이번주에 꼭 가야만합니다. 지난주에 강원산간의 폭설이 걱정되기도합니다. 밤 10시 상일역에서 지수와 경희를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