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

결국 간월호로 돌아갑니다. ^^

​대물꾼 흉내 좀 내보려고 문방지를 찾았고 밤새 도록 한마리의 붕어를 만나고그대로 돌아서려니 아쉬움이 가득합니다.열시민님을 유혹합니다. 간월호에서 하루 더 지내 보자고 ......​​문방지를 떠나 간월호 사기리로 달려갑니다.간월호 도착하여 조금 여유있는 시간이라 천천히 대편성하고...입질이 활발해지는 시간(완전 내 생각. ^^)이 되기 전에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식사준비중에 빅보스님이 도착하여 함께 식사를 합니다.​시간여유가 있어 밤낚시 추위에 철저히 대비합니다.​​5대 대편성을 하고 ........​​파라솔도 방풍막을 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이제 완벽하게 준비했으니 저녁 먹기 전 까지 낚시 해 보겠습니다. ^^​​찌를 하나하나씩 세웁니다. ^^​​저녁을 먹고 두터운 옷으로 갈아 있고 내려왔지만 물..

출조일이 조금씩 멀어지네요. ^^

​늦게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가시는 둣하더니 갑자기 강추위가 오고 폭설도 내리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연속됩니다.갑작스런 추위에 꼼짝 없이 갖혀 지내다보니 마음은 물가에 가 있어도 몸은 꼼짝을 안합니다. ㅎㅎ ​​그래, 송어회도 먹고 붕어 손맛도 보겠다고 밤밭낚시터에도 가보았으나그래도 노지에 앉아 있는 것과는 다른 느낌입니다.몇일후 날이 풀리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집을 나섭니다. ^^​강추위 속에 찾은 밤밭낚시터​​여러분이 추위에 만반의 대비를 하고 낚시를 하십니다.​​이 추위에도 붕어는 잘 나오네요.아니 오히려 평상시 보다 더 잘나옵니다. ^^​​송어 방류 차량이 들어 옵니다.​​송어를 매일 방류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붕어도 송어도 잘 나오네요.저는 붕어 낚시를 했지만 추위도 잊은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