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와 모기, 그리고 녹조 모든 악조건 속에 낚시를 포기하고 지내고 있습니다.업친데 덮친다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폭우 이어 폭염까지낚시라는 취미 활동도 어려운 시간이 이어집니다. 기끔 친구들과 모여 술 한잔 하기도 하지만 정말 지루하네요.다해이도 요즘은 포천지역엔 열대야는 사라져 밤엔 움직일만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가까운 밤밭낚시터를 방문했습니다. 언덕을 넘어 서니 맑은물이 가득한 밤밭낚시터가 반갑게 맞이합니다.제방 언덕 아래 2인용 방가로가 빈자리가 없네요.모든분들이 시원한 차림으로 무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 ㅎㅎ해가 저물면 바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밭낚시터입니다.다리를 건너 관리소로 갑니다.7월 26일 부터 10일간 "휴가 세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