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아쉬움 속에 Banff를 떠납니다. 알람소리에 깨어 조용히 원주민님댁을 떠납니다. 어제 모든 짐을 꾸려 차에 실어 놨기에 몸만 빠져나오면 됩니다. 아침공기 마시며 캘거리로 향합니다. 괜히 쓸쓸해지네요. 아침 햇살에 붉게 물드는 런들산과 캐스캐이드 산을 보며 밴프를 떠납니다. 이제 막 지평선으로 떠오르는 해가 정..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9
[113] 밴프에서 여행 마무리 캘거리 Mt'Co-op 에서 장비를 구입하고밴프로 돌아옵니다. 원주민님 댁에서 짐정리합니다. 두고갈 장비와 귀국할 장비를 정리하고 리스트를 만듭니다. 그래도 다음 여행에 겹치고 빠지는 것이 있으니...ㅋㅋ 내일 새벽에 밴프를 떠나야하니 김종휘선배님께 작별인사하러 갑니다. 저녁식사..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8
[112]Takakkaw Falls Field Town을 떠나 Takakkaw Falls로 갑니다. [Takakkaw Falls 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약 410m의 폭포입니다. Waputik Icefield의 Daly Glacier가 녹아 협곡을 흐르다 60~70 여m를 떨어져 다시 솟아오르고 300여m를 수직 낙하합니다. 폭포아래는 물보라로 무지개가 뜨기도합니다.] Takakkaw Falls 주차장에 내려 폭포로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5
[111]Natural Bridge & Field Town 에메랄드 레이크를 떠나 타카카우 폭포로 갑니다. 타카카우 폭포로 가는 길에 Natural Bridge와 Field Town도 들러봅니다. 흐르는 강물이 바위를 뚫고 흘러 자연스럽게 다리가 되었습니다. Field Town에는 요호 국립공원 안내소가 있습니다. 안내소 앞 마당에는 주차장과 피크닉 에리어가 조성되어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4
[110] Emerald Lake 원주민님의 스케쥴에 맞춰 레이크루이즈를 떠나 요호 국립공원의 에메랄드 레이크로 갑니다. 에메랄드레이크에 도착하여 원주민님 일행과 합류. 아름다운 Emerald Lake 주변에서 인증샷 날립니다. Emerald Lake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Emerald Lake에서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꽃 바구니와 호수..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3
[109] Lake Louise 어제의 여정으로 조금 피곤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말고 바람도 없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기대해 봅니다. 원주민님은 오전은 요호 국립공원, 오후엔 레이크루이즈와 모레인레이크입니다. 레이크루이즈 사진은 오전이 좋기에 저는 먼저 떠나 요호 국립공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레이크루..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2
[108]Jasper - Maligne Canyon 재스퍼 타운에 오니 7시가 지났습니다. 무척이나 바쁘게 움직여도 새벽 1시는 되야 밴프에 도착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식사는해야죠.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 KFC 에서 치킨과 샐러드로 저녁을 대신합니다. 마린캐년으로 갑니다. 어둑어둑해 지는 마린캐년을 #3 브릿지 까지보려 했..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21
[107] Mt' Edith Cavell 빙하투어로 많은 시간을 보고 Mt' Edith Cavell에 도착했을 때는 좀 늦은 시각입니다. 하지만 엔젤 빙하와 엔젤폰드 그리고 카벨레이크를 안보고 갈 수는 없죠. 저는 Mt' Edith Cavell 과의 인연이 남다른 곳이기에 꼭 들러봅니다. 저희 청악산우회가 92년 국내 최초로 캐나디안 로키 거벽 등반을했..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18
[106]로키의 동물 [Goat & Bear ] Columbia Icefield Centre를 떠나 Mt'Edith Cavell로 갑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는 동물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트랜스 카나다 하이웨이와 달리 도로에 안전 펜스가 없기 때문이죠. 그중 유난히 재스퍼 국립공원에 많습니다. Mt'Edith Cavell로 가는 길에 산양과 곰을 만났습니다. 곰은 민들레가 만발..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17
[105]Athabasca 빙하 Athabasca 빙하에 도착하여 설상차에서 내립니다.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15분간의 자유시간! 짧긴 하지만 멀리 가지 못하니 그리 아쉽지도 않습니다. 주변 풍경과 이런 저런 관광객 인증 사진 몇장 찍으니 15분니 흘렀네요. 다시 설상차에 올라 갔던 길 되돌아 옵니다. 빙하..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