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abasca 빙하에 도착하여 설상차에서 내립니다.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15분간의 자유시간! 짧긴 하지만 멀리 가지 못하니 그리 아쉽지도 않습니다.
주변 풍경과 이런 저런 관광객 인증 사진 몇장 찍으니 15분니 흘렀네요.
다시 설상차에 올라 갔던 길 되돌아 옵니다.
빙하위를 달리는 설상차의 타이어가 궁금하고 신기했습니다. ^&^
설상차에서 내려 빙하를 밟아 봅니다.
빙하수를 담으려고 빈 생수병을 갖고 왔습니다.
더이상 가지 말라고 파란 꼬깔을 세워놨습니다.
함께 찍은 사진은 사진사(현장에서 부탁했는데...)의 심술로 다리가 모두 잘렸습니다. ㅠㅠ
벌써 가야 할 시간, 꼴찌로 탑승했습니다.
15분이 길지 않은 시간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설상차를 버스로 갈아타는 장소에 예전에 사용하던 스노우 모빌이 전시되어있네요.
캐나다는 역시 장애인 천국입니다.
저 한사람을 위해서 모든것이 동원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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