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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노지 출조 했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은 기나긴 "여름방학"으로 이어졌습니다.유난히도 더위에 약한 저는 꼼짝 못하고 에어컨 바람과 함께 견디고 있었습니다.그렇다고 언제까지 이어 질 지도 모르는 더위에 막연히 출조를 포기 할 수는 없으니손맛을 찾아 가까운 관리터도 찾아가고 아니면 시원한 산 꼭대기에 올라 가기도 하고이러면서 여름을 보내던 중 몇일 전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삽교호, 아산호, 간월호, 보령호, 홍성호의 수위가 급격히 올라오고 있더군요.그중에 간월호는 최대 수위로 올랐는데.... 배수 에보가 없네요.곧 배수가이어 질 것 같아 무더위를 무릅쓰고 출조를 감행했습니다.​​지난해와 올 봄 수위가 올라오면 붕어들이 찾아 오는 간월호 포인트가 눈에 아른거립니다.날씨는 다시 무더워졌지만 이 시간을 놓칠 수는 ..

TOCODA Golden 영입했습니다. ^&^

​​"TOCODA Golden" 풀쎗트 영입했습니다.TOCODA Golden 첫 출고시 2.9, 3.2를 구입했고 노지에서 사용하려고 이번에 2.2, 2.5, 2.7, 3.4, 3.6, 3.8, 4.0을 추가 구입하여 풀쎗트를 영입하였습니다.​​주문한 TOCODA Golden가 도착하였습니다. "박스개봉" ㅎㅎ​​케이스를 열고 TOCODA Golden를 꺼내보니 화려한 자태에 눈이 부십니다.무개도 기존에 사용하던 낚시대에 비해 엄청 가볍습니다. 앞서 사용한 2.9와 3.2대를 보니 앞치기도 잘되고 붕어 제압도 잘되더군요.그래서 풀쎗트 구입하여 노지전용으로 사용하렵니다.​​조선시대 곤룡포가 연상되는 디자인에 넋이 빠졌습니다.궁궐에서 왕이 사용 했을 것 같은 자태입니다.​​이제 채비를 해야겠죠?​​낚시줄, ..

여름 휴가는 "밤밭낚시터"에서

​장마가 지나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낚시는 가고 싶지만 노지에서 낚시는 커녕 앉아 있을 용기가 없습니다.그러니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이라도 찾을 수 밖에요.​​한달여 더위가 무서워 꼼짝도 못하니 손맛이 그리워 참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낚시대 들고 찾아간 곳은...... "밤밭낚시터"​​관리실에 알아보니 요즘 조황이 엄청 좋다고 합니다. 평소엔 주말을 피해 출조하지만 흐리고 밤 기온이 낮은 편이라 달려갑니다.조우들도 불러 오늘 밤 즐거운 시간을 보내렵니다.​집에서 가까운 제가 가장 먼저 '밤밭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주차장엔 많은 차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주차공간은 여유롭습니다.​​관리사무실에 들러 3인실 방가로 배정 받았습니다.​테이블 위에 진열해 놓은 떡밥을 보며 시원한 음..

방황의 끝은 어디?

​간월호를 떠납니다. 또다시 방황의 길로 들어섯습니다.간월호를 떠나 삽교호로 갑니다. 다음 목적지는 문방리 그늘에서 쉬며 생각해 보렵니다.삽교호 몇 곳을 돌아봤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는 못했습니다.​​결국 그제, 어제 잘 나왔다는 아산호로 갑니다.아산호에 도착하니 조건이 그리나쁘지않습니다. 오히려 좋더군요.여기서 하루만 버텨보고 괜찮으면 이틀, 아니면 내일 철수하렵니다.​바람은 강하게 불지만 등바람이라 물결은 없습니다.​​좌대를 물 속으로 밀어 넣고 3.4~4.0대로 수초 가까이 대편성합니다. 밤낚시 대비하여 밑밥도 조금 뿌려놓고.....​​글루텐은 두가지로 운용하렵니다.딸기향이 나는 글루텐과 갈오분을 넣은 어분향이 진한 글루텐으로.....​​파라솔을 펴고 강한 햇빛을 막아봅니다.​​차에서 쉬는니 더 시원..

방황의 길로 들어선 꾼

​잔챙이와 살치등살에 고전하다 이동합니다.일단 2번 수로를 확인하고 안되면 둠벙에서 하루해보렵니다.둠벙의 수위는 그리 나쁘지 않거든요.​​하지만 2번수로와 둠벙은 살치의공습이 어마어마 하더군요.아무리 레이다를 돌려봐도 갈 곳이 없습니다.그래서 도윤천으로 발길을 돌려 짬낚이라도 해 보고 안되면 밤에라도 철수 하렵니다.​도윤천에 도착했지만 이곳에도 아무도 없으니 기대감은 없지만.....​​시간 때우기로 땅꽂이에 짧은대 두대만 펴고 간이 의자로 시작합니다.​​언제든지 야반도주 할 요량으로 시작합니다.​​수심도 좋고 무었보다 살치의 공습이 그렇게 심하지 않더군요. ㅎㅎ​​간간히 붕어 입질도 들어 오는데..... 잔챙이입니다.​​어쩌다 7~8치가 나오는 정도 입니다.​​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쳐 파라솔을 펴고.....

오름수위에 찾은 간월호

​기대하고 고대하던 비가내렸습니다.부랴부랴 준비하여 간월호로 무조건 달려갑니다.​​간월호에 도착하여 2번 수로부터 들러 봅니다.하지만 어느곳에도 출조객은 몇 없습니다.기분이 싸~!합니다. 모두들 잔챙이와 살치 등살에 힘들답니다.​2번 수로에 도착하니 다섯분 정도 자리했으나 살치 공격에 모두 꽝!​​막막한 기분이지만 상류 둠벙 포인트에 자리합니다.​​오름수위는 커녕 평상시 수위정도 입니다.​​그래도 더 이상 지체 할 수 없어 1.9~2.2 짧은대로 대편성합니다.​​수심은 70cm 정도 입니다. 100cm 이상을 기대했는데..... 밑밥 조금 뿌려 넣습니다.​​지난 출조에 재미 보았던 딸기어분 혼합글루텐과 어분글루텐 배합합니다.​​모든 준비를 마치고 냉수한잔 마시고 내려옵니다.​​붕어들아! 맛난 밥상 차려주..

다시 찾은 오름수위

​오늘밤 아니, 내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에보되어 있어 오늘밤은 부근에서 낚시를 이어가고 새벽에 정자에 자리하고 잠이나 푹~ 자고 쉬고 비가 그치는 시간에 오름수위를 노려보렵니다.​​그나저나 오늘밤은 어디서 보낼까? 오랜시간이 아니니 각지에서 짬낚으로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어둠이 내리기 전에 각지에 대편성합니다.비가 예보 되어서 그런지 간월호 어느곳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없습니다.​​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입질은 들어 오지만 씨알은 9치를 못 넘기네요.밤 11시경빗방울이 떨어져 부랴부랴 걷어 정자로 가서 쉽니다.​​시컷 자고 일어났지만 밤새 비는 오느둥 마는둥 하였고 아침부터 현지인이 두분오셔서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빗방울만 떨구었고 오후에 많은 비가 온다고 예보하네요. 젠~장!​​바람도 없고 기온도 ..

본류권에서 둠벙으로.....

​ 둠벙에 자리하고 대편성하려고 보니 의자가 없네요.앞선 상류 포인트에 두고 그냥 온것같네요.이곳 저곳 둘러보느냐고 두시간이상 시간이지났는데.....급히 돌아가 보니 다행이 그자리에 그대로 있네요. 휴~! 의;자를찾아 돌아 오는 길에 보니 '아놀드&제니 피싱' 팀의 모임이있네요오랜만에 아놀드님과 이야기하다보니 어두워 질 시간이 머지 않아 주변에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비몽님 부부와 어제 불발된 둠벙으로 가니 어제보다 약 15cm 정도 빠졌습니다.포인트는 두곳에서 한곳으로 줄었네요.포인트는 비몽님 부부에게 양보(?) 하고 그냥 하루 쉬렵니다. ㅎㅎ 상류 둠벙에서 평화롭게 날고 있는 나비들을 보다 철수하였습니다. 아눌드님과 이야기하다 늦어 중앙제방 부근 본류권에 자리하고 대편성합니다..

하루만에 지나간 오름수위

​​오늘 밤에 배수 예보가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낯에 체력 비축하고 밤낚시에 집중합니다.​​​어둠이 내리기 전 이른 저녁을 먹고 시작합니다. 야식 할 시간도 아까울 것 같아 든든하게 먹고 자리합니다.​​오늘은 어제와 달리 맑은 하늘에 적당한 구름이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선사합니다.​ 수위도 5cm 가량 늘었고 정말 기대되는 밤낚시입디다.​​ 하지만 밤 11시경 예보된 배수를 생각하면 남은 시간은 4시간가량됩니다.​​ 배수량이 많지 않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그런데이게 뭔가요? 어젯밤 보다 조건은 좋은데..... 입질은 뜸~합니다. ​오늘은 주변에 많은분들이 자리하였는데..... 모든분들이 입질을 못 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배수합니다. 몇수의 붕어도 못 만나고 그러니 밤낚시..

우천시 오름 수위를 노립니다.

​그렇게 맑은 하늘이 이어지더니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립니다.얼마나 기다리던 비 인가요? 비가 그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오름 수위에 잔뜩 기대하던 그 포인트로.......1번 간월호 상류 습지형 둠벙, 2번 강당리2번 수로빠르게올라오는 수위에 2번 수로는 물흐름이 심할것 같아 간월호 상류 습지형 둠벙으로 정했습니다.​​​현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요. 이런 오름수위 특수에 아무도 없다니....?내가 잘못 판단한건가....? 살짝 걱정이 됩니다.그래도 나의 직감을 믿고 대편성합니다.막상대편성을 하니 예상보다 수위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지금도 비가 살짝 뿌리고 있어 파라솔까지 펴고 포인트 정리합니다.​​물색은 흙탕물 이지만 가까이가보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수심이 예상보다 깊지 않아 오히려 좋은 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