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겨울 세차례 남녁 출조에서 매번 빈작으로 돌아서야만했는데......이제 중부지방에서도 물낚시가 가능해졌으니이젠 먼길 떠나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갑작스런 폭설과 강추위에 움추리고 있다 눈이 그치고 출조준비합니다.아직은 기온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지만 더 이상 움추리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먹거리챙겨 집을 나섭니다. 첫 목적지는 삽교호였는데..... 떠나는 날 배수를 하네요.하는 수 없이 간월호로 떠납니다 간월호는 4일 전부터 연속 4일간 배수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이 이틀간 배수하고 멈추었습니다.배수량은 30여 cm 정도도 낚시엔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해미에서 6,000원 짜리 한식뷔페를 먹고 4시경 간월호 2번수로에 자리합니다.다행이도 수위는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좌대를 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