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호를 떠나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잠시 물가를 떠납니다.
친구들과 1박2일 잘 먹고 잘 지내고 귀가 길 주말 정체를 피해
물가를 다시 찾았습니다. 삽교호는 만수위로 포인트가 수몰되었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 삽교호로 달려갑니다.

삽교호 신당리에 도착하니 딱 한분 계시네요.
모든 포인트가 수몰되어 좌대를 펴고 수중전을 합니다.

보령둠벙을 떠나 청소역 앞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시간 여유가 있어 청소역을 둘러봅니다.

아기자기하게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았네요. ^&^

카메라 들고 사진 몇 컷 찍어 봅니다. 코스모스가 피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마침 우등 열차가 지나가네요.

옛 정취가 느껴지는 청소역 입니다.

이렇게 청소역을 돌아보고 친구들 만나러 갑니다.

친구들과 만나 알밤을 줍고 수확하고.... ㅎㅎ

그리고 다음날 친구들과 헤여져 삽교호로 달려 갑니다.

신평면 신당리 본류권에 새로영입한 SZ몰 전투좌대를 펴고 수중전 펼칩니다.

수초를 정리하고 저의 황금검[토코다 골든] 3.2~4.0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미끼는 어분글루텐과 두어글, 빅포테이토 혼합했습니다.

긴대로 편성했지만 원하는 포인트에 도달하지는 못합니다.ㅠㅠ

3.8대와 4.0대 두대는 가능성 있지만 짧은(?) 석대는 불안합니다.
황금검은 긴대도 짱짱하여 캐스팅이 잘됩니다. ㅎㅎ

긴대는 육초를 넘겨 안착 시켰습니다.

대편성을 마치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찌불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뭐 하나만 가지러 가면 드나들기 엄청 불편합니다. ㅠㅠ

짙은 어둠이 내리기 직전 부터 입질이 시작됩니다. ㅎㅎ

수중전 펼친 보람이 있을거란 느낌입니다. ㅎㅎ

이렇게 밤낚시를 이어 가지만...... 생각 같지는 않네요.

오른쪽 육초를 넘겨친 긴대는 육초에 걸릴까봐 자주 들어보지도 못합니다. ㅋㅋ

이렇게 8~9치 붕어 4수 만나고 10시경부터 말뚝이 되어가는 찌를 보느니
자정이 되기 전 접고 쉬러? 잠자러? 갑니다.

요즘 같이 붕어 얼굴 보기힘든 시기에 애써봐야 나만 피곤하니
미련버리고 그냥 쉬렵니다. ㅎㅎ

오늘도 늦잠에 동이 터오르는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

아침 동녁 하늘은 예쁘게 물들었네요.

그래도 아침장 보겠다고 자리로 내려가 미끼 투척합니다.

붕어들아! 조금 늦으면 이젠 밥도 없다고 겁도 주고 ......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릅니다. 아침 햇살 받은 황금검은 빛나지만.......

저는 또다시카메라 들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하지만 붕어들은 자주 보는 풍경이라 그런지 미동도 안하네요. ㅎㅎ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이젠 붕어 맞이하러 가야죠?

카메라 쎗팅하고 좌대로 올라섭니다.

붕어들아! 이제 정말 마지막 밥이다. 겁박도 해 보지만......

붕어들은 꿈쩍도 안합니다. ㅠㅠ

그래도 겁먹은 녀석이 하나 있네요. ㅎㅎ

이후 또 다시 잠잠합니다.

파라솔도 못 폈는데.... 햇살이 강해집니다.

이제 그만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ㅎㅎ

새로 영입한 SZ몰 전투좌대는 가로로 접히고 보강 판이 넓어 탄탄합니다. ^^

살림망엔 8~9치 5수 뿐이지만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질꾼의 붕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마음 갈곳을 잃어.....[보령둠벙] (0) | 2026.09.16 |
|---|---|
| 본래 목적지인 보령호로 갑니다. (1) | 2026.09.16 |
| 만수위에 육박한 삽교호 (0) | 2026.09.15 |
| 한밤중에 찾아간 보령호 (0) | 2026.09.13 |
| 간월호 2번 수로 (0) | 202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