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꾼의 붕어이야기

발목 잡는 아산호

로키마운틴 2026. 9.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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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가 끝나고 오름 수위에 있는 삽교호

지금 수위면 딱!이란 생각에 삽교호롤 달려갑니다.

삽교호로 가는 중에 쩐프로님 전화가 오네요.

"지금 구성리에 조선여우님이 자리했다는데.... 한번 들러보세요." 합니다.

삽교호로가는 길에 10분만 투자하여 살짝 돌아 가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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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러 본 아산호는 오전에 배수를 했다는데....

수심은 150~160으로 적당하고 배수 후 조황이 좋다고 하니

그럼 삽교호는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이곳에서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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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리한 아산호 구성리, 다행이 딱 한자리 남아 있네요.

나의 황금검[토코다 골든] 2.5~3.4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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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레시피는 이렇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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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고 물결도 없고 구름이 반영된 수면 위로 빛나는 나의 황금검[토코다 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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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투척 할 때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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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찌불을 밝히고 입질을 받았습니다.

8치 첫수에 기대됩니다. 첫수 방생했으니 살림망과 뜰채 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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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고 찌불이 밝게 비추는 시간에 입질이 활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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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예민하여 타이밍을 잡기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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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드디어 32cm의 월척붕어가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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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잉 9치 붕어를 만났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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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조과가 좋은 포인트에서 철수하신다하여

자정이 다된 시간에 이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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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푹~! 자고 일어나 아침장을 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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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빛이 좀 천천히 내려 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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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시간이지만 이제 아침장 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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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한대는 지렁이 짝밥도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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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장은 아닌가....? 느낌이 어째 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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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아침장 한 동안 헛손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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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비추자 더위가 느껴지고 옷도 가볍게 갈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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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질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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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날씨 좋고 분위기 짱! 그냥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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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도 먹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쉬는 김에 밑밥[새우미꾸라지밥]을 좀 뿌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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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낯잠도 자고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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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날씨는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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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여우님도 개점 휴업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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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또 쉬려해도 물 속이 궁금하여 쉴 수가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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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라솔로 그늘을 만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햇볕은 따가워도 그늘만 있으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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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한 구멍이 궁금하여 2.8대 한대 추가로 편성했습니다. [욕심쟁이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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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낯 입질은 전혀 없네요. 밑밥 조금 더 뿌려 놓고 늦은 오후에 자리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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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식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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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이 궁금하여 편히 쉬지도 못하고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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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몇수 만나지도 못하고 글루텐 다 쓰고 밤낚시 대비 새로운 레시피로 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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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경 입질이 시작 된다는 선객의 조언에 4시30분경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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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씨 이 분위기에 빠져 삽교호로 이동은 또다시 미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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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경 입질이 들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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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허릿급 붕어가 나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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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측해 보니 34cm 네요.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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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연속으로 월처급 붕어가 나옵니다. 랜딩 중에 이어지는 또 다른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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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을 차고 살림망에 들어 온 붕어는 월척 붕어와 8치 붕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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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도 꾸준히 이어지는 입질에 밤낚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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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시가 지나며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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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 접고 푹자고 아침에 나옵니다. 오늘 여명은 어제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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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일어나 나옵니다. 좀 늦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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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리하신 분들은 아침장이 좋다고 하는데.... 제 느낌은 전혀 동의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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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다 더 늦잠 자고 있는 찌를 흔들어 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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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검[토코다 골든]의 자태는 정말 환상입니다.

자 모두들 일어나라 이제 일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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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침장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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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비추며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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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래도 입질이 있네요

그런데 4~5치 붕어가 연속으로 나오고 잠시 후 꽁치만한 살치가 덤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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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거워 지기 전에 철수하여 삽교호로 가렵니다.

살림망엔 월척3수, 8~9치 6수가 있고 그리고 6치 이하 즉방 3수와

첫수 방생 포함하여 13수의 붕어를 만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