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르웨이

SVOLVÆR를 떠나 Segla로.....

로키마운틴 2023. 12. 26. 19:25

 

 

오늘은 Segla 캠핑장까지 가서 시간봐서 Segla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른새벽 후배들은 스볼베르의 Djevelporten 전망대를 다녀 오겠다고 떠나고

돌아 올 시간에 맞춰 일어나 아침하고, 식사하고 Skårungen AS 리조트를 떠납니다.

Segla로 가는 길은 피요르드의 절정을 이루는 풍경이 연속됩니다.

곧 바로 Segla로 달려가기 아쉽습니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면 쉬기를 반복하며 달려갑니다.

Rastplatz에서 쉬어가렵니다. 정말 좋은 날씨와 풍경이 차를 세웁니다.

레스트에리어에 차를 세우고 한걸음 내려가면 이렇게 바닷물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누구에게다 마찮가지죠 지나가는 여행객이라면 모두 잠시 내려서 풍경에 빠집니다.

하지만 갈길은 가야죠.

허기도 지고 화장실도 이용 할겸 휴게소에 도착했으나 '휴업중'

또다른 휴게소를 찾아 달립니다.

노르웨이 도로는 작은 레스트에리어가 자주 나타납니다.

레스트에리어 주변 풍경에 빠집니다.

이곳 Hårvikstranda 쉼터엔 그늘진 테이블도 있네요. 여기서 빵과 쥬스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우리가 자리하고 쉬고 있으니 또 다른 여행객들이 자리하기 시작합니다.

이상하죠? 첫번째 방문객이 되는것을 꺼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이곳에 화장실은 유료네요 카드사용해야합니다.

한번 열리면 닫히기 전 일행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ㅎㅎ

 

빵과 음료는 절대로 주식이 될 수 없는 코리안들은

멋진 계곡[salangselva 계곡]을 찾아 라면을 끓여 먹을 생각으로.....

계곡 옆 공터에 자리하고 라면을 끓이고.....

라면이 끓는 동안 계곡을 둘러봅니다.

물도 맑고 수량도 풍부합니다.

바닥에 비닐펴고 앉아 라면을 먹고.....

라면을 먹는 중 현지인들이 하나둘씩 모이더니 상류로 올라갑니다.

알고보니 상류엔 Sir Henri’s Waterfall이 있네요. 폭포까지는 안 가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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