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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OLVÆR 타운으로.....

​ ​ Henningsvær를 떠나 숙소로 돌아 오는 길에 SVOLVÆR 타운으로갑니다. 맛난 식량도 추가 구입하고 와인과 맥주도 구입하고 무었보다 후배 회사 팜플릿에 필요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보조 소품이 필요해서..... ㅎㅎ ​ ​ ​ ​ 로포텐 제도에서는 가장 큰 마을 이지만 생각보다 아담한 타운입니다. 언제나 눈에 익은 REMA 1000 마켓으로..... 와인과 맥주 그리고 몇가지 식품을 구입하여 숙소로 돌아갑니다. ​ ​ 스볼베르의 REMA 1000으로..... ​ ​ 간식거리는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그래서 패스합니다. ​ ​ 약간의 과일과 육류를 구입했습니다. ​ ​ 사진에 필요한 보조소품도 잔뜩 챙겼습니다. 너무 많아 반 이상 돌려 놓았습니다. ㅋㅋ ​ ​ 마트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

2023 노르웨이 2023.12.26

Henningsvaer Stadium으로......

​ ​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트레킹을 마치고 Henningsvaer Stadium으로 갑니다. 사진으로 보았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였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본 사진은 바다에서 내륙 쪽으로 드론 촬영 사진이였습니다. 후배들은 그 사진을 찍고자 드론도 갖고 왔습니다. ​ ​ ​ ​ Henningsvaer 군도 섬 끝으로 가서 드론을 띄웠습니다. 드론을 띄우자 주민이 한분 오시더니 드론을 띄우지 말라네요. 자기집이 저긴데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라고 ....... 눈물을 머금고 드론을 내립니다. ㅠㅠ 세글라와 함께 이번여행 최고의 촬영 목적지였는데...... ​ ​ 얕으막한 언덕에서 바라본 Henningsvaer Stadium의 모습입니다. 아무런 감흥도 없는 평범한 풍경이..

2023 노르웨이 2023.12.25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 트레킹

​ ​ Skårungen AS 리조트에서 편한 하루를 보내고나니 피로가 싹~ 풀립니다. 이래서 여행객들이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네요. 하지만 아직은 난장이 더 어울리는 로키마운틴입니다. ㅎㅎ ​ ​ ​ ​ ​ 느즈막히 (오전 5시경) 일어나 식후 카메라챙겨 오눌의 목적지로 향합니다. 오늘은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에 올라 섬과 섬이 연결된 아름다운 Henningsvær 군도를 보고 Henningsvaer StadiumdmlHenningsvaer Stadium을 보려합니다. ​ ​ Skårungen AS 리조트에서 15분 거리인 Tursti Festvågtind에 7시30분경 도착 트레일 입구에서 170m 떨어진 갓길 주차구역에 주차합니다...

2023 노르웨이 2023.12.24

Skårungen AS 리조트로.....

​ 야생화에 취해 시간을 보내기엔 좀 바쁘네요. 오늘은 숙소에 일찍 도착해서 뜨거운 물에 씻고 푹~ 쉬렵니다. ​ ​ ​ ​ 숙소로 가는 길에 Leknes에서 허기도 달래고 식량도 구입합니다. ​ ​ Leknes에서 주유도 하고 기왕에 마을로 들어 온 김에 허기진 배도 달래봅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이곳이 꽤나 이름있는 카페[Huset Kafé] 더군요. ​ ​ 갈길은 바쁘지만 카페에 앉으니 일어나기 싫어 밍기적 거리다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 ​ 오늘의 숙소인 Skårungen AS 리조트로 가는 길에 내일의 목적지인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와 Henningsvaer Stadium 위치 확인하러.... ​ ​ 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트레일..

2023 노르웨이 2023.12.23

도로는 온통 야생화 천지

​ ​ 레이네를 떠나 스볼베르로 향합니다. 오늘은 Skårungen AS 리조트에 2박 예약을 했고 그동안 땀에 젖은 몸을 따뜻한 물로 씻고 세탁도 하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길가에 피어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야생화가 발목을 잡습니다. 결국 Bø 버스 정류장부근를 지날 때 차를 안 세울 수가 없더군요. ^^ ​ ​ 예약된 숙소로 바로 가려했지만 주변에 펼쳐진 풍경에 차를 세웁니다. ​ ​ 여기서 자유시간을 갖고 마음껏 사진을 찍었습니다. ^^ ​ ​ 중간중간에 집들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하지만..... ​ ​ 노르웨이는 주택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 ​ 전봇대와 전깃줄이 늘어져 사진을 찍기엔 좀 아쉬웠습니다. ​ ​ 하지만 야생화는 정말 예쁘게 피렀습니다. ​ ​ 푸른바다와 산과 어..

2023 노르웨이 2023.12.22

"Paid parkingcamping" 여기서 자자

​ ​ 밤 (?) 10시 30분경 Paid parkingcamping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로포텐제도에 발을 딛였습니다. 캠핑카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럿있네요. 우리도 한 귀퉁이에 주차하고 텐트를 쳤습니다. 그곳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곳은 유료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자리를 옮긴다고합니다. 무료캠핑장은 바로 옆에 주차장입니다. ^^ 하지만 우리는 텐트도 이미 쳤고 하여 옮기자니 번거로워 그냥 자리하고 레인저가 오면 캠프비를 지불할 생각입니다. 일단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하니까요.ㅎㅎ ​ ​ 지금 시각은 밤 10시 30분, 하지만 백야의 땅에서는 한낯이죠. ​ ​ 다음날 아침 셋은 Reinebringen 트레킹을 떠났고 나 혼자 남아 캠프정리하고 주변을 살펴봅니다. 밤새 밝은 날이 지속되니 아..

2023 노르웨이 2023.12.21

보되[Bodø]에서 페리를 타고 Reine로.....

​ ​ 보되[Bodø] 페리 선착장에서 오후 6시가 지나서야 승선이 시작됐고 많은 여행객들로 승선 시간도 30여분 이상 오래 걸리고 운행시간도 3시간이 넘는 먼 곳입니다. 보되 레이네 페리는 개인과 자전거은 무료로 몇몇 여행객들은 숙소는 보되에 두고 매일 레이네로 건너 여행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 페리가 보되항을 떠납니다. ​ ​ 페리에서 바라 본 보되 항 ​ ​ 점점 멀어지는 보되항 ​ ​ 한켠엔 군한도 있고 또 다른 페리도 정박되어 있습니다. ​ ​ 멀어져가는 ♪-♬-♪ 보되항! ​ ​ . ​ . ​ 페리는 물거품을 남기며 레이나를 향해 갑니다. ​ ​ 바람은 불지만 협만이라 물결은 잔잔합니다. ​ ​ 보되가 가물가물 해지면서...... ​ ​ 주변의 작은 섬에도 예쁜 집들이 ..... ​ ​ 사방..

2023 노르웨이 2023.12.21

가자! 보되[Bodø]로.....

Bjøllånes 레스트에리어에서 점심을 먹고 쉬는 중 카톡을 보니 3시 보되 공항 도착이라는 소식이 왔습니다. 갑자기 바빠집니다. 어느정도 시간은 있지만 여유부릴 정도는 아닙니다. ^^ 부지런히 보되를 향해 달려가다보니 'The Arctic Circle Centre'가 있네요 지금부터 진정한 극지, 백야의 땅으로 들어섭니다. 그동안은 약간의 밤이 존재하는 지역을 거쳤기에 밤에 렌턴을 조금씩 사용했는데.... 오늘부터는 진짜 백야가 어떤것인지 체험하게되겠죠? The Arctic Circle Centre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있고 기념품판매도 활발합니다. 날씨도 좋아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아 잠시 머물렀습니다. 오늘은 보되에서 페리를 타고 레이네 까지만 가면됩니다. The Arctic Circle Centr..

2023 노르웨이 2023.12.19

모조엔, 모이라나를 지나 북으로 북으로...

​ ​ 오늘은 이곳저곳 들러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들 시간이 없습니다. 보되에서 합류할 후배를 만나야하기 때문이죠. 보되에 3시경 도착한다니 부지런히 달려야합니다. ​ ​ 아침식사를 하고 부지런히 달립니다. ​ ​ 머릿 속에 들어 있는 노르웨이 풍경과는 조금 동떨어진 풍경이 이어집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르웨이의 풍경은 해안가 피요르드의 풍경이고 동족 내륙은 이런 풍경이고 농장과 목장도 많습니다. ​ ​ '모조엔' 도시를 지납니다. ​ ​ 모조엔을 가로질러 북으로 북으로...... ​ ​ 이곳은 도로 증축이 되었는지 도로 폭도 넓고 갓길도 여유 있네요. 유료 고속 도로인데도 중앙분리대는 물론 갓길도 거의 없고 폭도 좁아 대형차량과 마주치면 떨어질것 같은 도로였는데..... ​ ​ 고속도로라해도 휴..

2023 노르웨이 2023.12.19

오늘밤은 어디서 잘까?

​ ​ 잔뜩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에 더 이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일찍 캠핑장을 찾아 피로도 풀겸 일찍 자렵니다. 안달쎈으로 가며 괜찮은 캠핑장에 자리하려고 합니다. ​ ​ 안델쎈에 도착하여 식량과 연료를 구입합니다. [쌀은 대부분 동남아 쌀이고 우리 쌀과 비슷한 "스시 라이스" 라는 쌀은 500g 짜리 소포장인데 가격이 7,000~8,000원으로 어마무시합니다.] 이소부탄개스는 마트에는 없고 주유소에서 구입 할 수 있는데 모든 주유소에 있지는 않습니다. ​ ​ 식량을 구입하여 가까운 안당쎈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 ​ 방가로 와 호텔도 겸하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캠핑이죠 버너켜고 삼겹살 구워야 하니까요. ㅎㅎ 캠핑비는 인당 부과하네요. 그리고 이것 저것 포함하여 약 ..

2023 노르웨이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