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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e Helbronner[이태리]로 가는 케이블카

​에귀디미디에서 이태리 쁘왕뜨 엘브호네로 가는 케이블카는 광활한 빙히를 건너갑니다.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처음 보는 경치라 그런지 경이롭습니다.​​이렇게 빙하를 가로 질러 "쁘왕뜨 엘브호네"로 갑니다.​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 감상하세요. ^^​​​​​​​​​​​​​​​​​​이태리 쪽 풍경입니다.​​​​​​​이태리 쪽에서도 많은 산악인들이 빙하를 찾았습니다.​​​   프랑스 에귀디미디에서 이태리 Pointe Helbronner로 이어지는 케이블카에서 본 풍경

2023 샤모니 2024.06.01

삽교호 문방리로 갑니다. ^^

​드디어 간월호와 보령호로 돌고 돌아 이번 출조의 목적지인 삽교호 문방리로 갑니다.^^ 문방리에 도착하니 낚시하시는 분들이 두분밖에 없습니다.문방리가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이렇게까지......? 기분이 싸~합니다.​​그래도 바람 한점 없이 잔잔한 수면에 기대하던 문방리라 대 편성합니다.미류나무 아래 그늘에 자리합니다.그런데 대 편성중에 바람이 터지더니 급작스럽게 강풍과 파도가 밀려옵니다.​​강풍과 파도 속에 대편성 마치고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기다립니다.​​일기예보를 보니 밤 10시는 되야 바람이 잦아들것 같습니다.​​그래도 어둠이 내리기 전에 할일이 있죠. ^^글루텐을 갭니다.하나는 언제나 사용하는 어분글루텐과 바닐라글루텐에 갈새우를 배합다른 하나는 옥수수글루텐에 점성을 줄여 배합했습니다.​​파도는 ..

이태리행 케이블카가 운행을 한다네요. ㅎㅎ

​몽블랑 머리위의 구름이 걷히는 것을 보고 에귀디미디로 다시 올라왔는데......막상 올라오니 구름은 이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그래도 몇시간전엔 온통 구름 속이였는데.......이제는 시야가 좀 트였습니다. 하지만 시야가 문제가 아니고 바람도 멈춰야 하는데.......​에귀디미디로 다시 올라왔지만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몽블랑 쪽엔 구름이 거의 없는데.......​​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은 보입니다.​​에귀디미디엔 바람은 없는데 아직 구름이 완전히 걷히지는 않았습니다.​​예상외로 빙하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이 많습니다.​​우리처럼 몽블랑 등반이 취소된 산악인들일까요? ^^​​몽블랑은 아니지만 멋져보입니다.      벌써 세번째 올라온 에귀디미디 이기에 딱히 할일도 없습니다. 멋진 풍경..

2023 샤모니 2024.05.30

보령호가 궁금합니다. ^^

​간월호를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오늘밤 배수만 아니라면 강당리수로에서 하루 더 하고 싶은데.......​​삽교호로 가려다 기왕에 이곳까지 내려왔으니 보령호를 들러 볼까합니다.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찌 맛은 볼것 같아서.......​점심식사까지 하며 시간을 끌어봐도 보령호에 1시가 안되어 도착합니다.​​예정한 보령호 수로에 도착하니 어쩜 낚시하시는 분이 한명도 없습니다.​​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그래도 기왕에 왔으니 대편성합니다.​​그리고 햇살이 무서워 저녁나절 까지 기다리려 했지만.......​​파라솔 그늘이 시원합니다. ^^​​수심도 좋고 입질도 바로 오는데.......​​이런 녀석이 나오네요. ㅋㅋ​​시원한 냉커피 한잔 들고 내려와 파라솔 까페에서 마십니다.​​예상외로 입질은 이어지지만 ....

에귀디미디와 몽블랑의 구름 모자는 벗어질듯

​Buvette du Plan de l'Aiguille에서 맥주 한잔하며 몽블랑에 구름모자 벗겨지길 기다린 보람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쪽 하늘은 빠르게 구름이 걷히고 있어 조만간 에귀디미디의 구름도 벗겨 질것 같습니다.여유를 갖고 맥주한잔 마시며 기다립니다. ^^​서쪽 하늘부터 차츰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케이블카는 부지런히 탐방객을 실어 나릅니다.​​몽블랑 쪽은 푸른 하늘이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이제 슬슬 다음 일정을 세웁니다. ​​마시던 맥주 다 마시고 일어나 기로합니다.​​에귀디미디로 다시 올라가 이태리 쪽으로 가보렵니다.​​객지인은 하늘만 바라보고 현지인은 여유를 부립니다. ㅎㅎ​​이제 하늘에 구름은 거의 걷혔으니 현지 가이드님 일어나시죠. ㅎㅎ​​아직 맥주가 조금..

2023 샤모니 2024.05.29

어찌 할가요? 어떻게 할까요? ^^

​​에귀디미디 정상 부근엔 구름 속에 갖혀져 있고 창밖으론 빗방울도 떨어집니다.틈틈히 터지는 구름사이로 나타나는 몽블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이태리 쪽으로 운행하는 곤돌라도 강풍에 멈춰 언제 운행될지 모르고.....더 머물러봐야 소용없는 일 일것 같아 샤모니로 내려가기로합니다.​​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다 보니 Le Pas dans le Vide에 정희가 나타납니다. ㅎㅎ​​갖가지 포즈를 취하는 것이 일행들이 카메라 들고 모두 순서 대기중인것 같네요. ㅎㅎ​​정희는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ㅎㅎ​​이어 김운회 등장, 여러 포즈를 취합니다. ​​운회도 내가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모를겁니다. ㅋㅋ​​에귀디미디에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는 하지만 곤돌라가 언제 운행될지는 아무..

2023 샤모니 2024.05.27

간월호 상류 도당천으로......

​​목요일쯤 출조하여 주말을 지나 월요일 쯤 귀가하는 4박5일 정도의 출조를 계획하고 있는 중에 일기예보를 보니 일요일 밤 비가 예보되어 있고 간월호는 목요일 저녁부터 3일간 배수가 예고되어 고민하던 중에 쩐프로님의 전화를 받습니다. 간월호 상류 도당천에서 하루 낚시한 지인의 조과 사진을 보니 딱 내스타일입니다. 목요일 출조를 예정하고 밤밭낚시터에서 일~월 밤낚시를 하였기에 목요일 출조를 예정했는데...... 하루 앞 당겨 수요일 출조합니다.​​​​출근 시간을 피해 집을 나서 간월호로 달려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쩐프로님도 방금 도착하여 대편성중이네요.그런데 주변에 낚시하시는 분이 한분도 안계신다는 것이......​​쩐프로님이 막 대편성을 마치고.......​​저는 쩐프로님 왼쪽 20m 정도 떨어져 대편..

또다시 "에귀디미디"로.......

​​이제 몽블랑 등반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오늘부터 날씨가 좋아져 산장 예약이 재개되었지만 우리는 이틀 후 출국해야합니다. ㅠㅠ​​​​이제 남은 샤모니에서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고자합니다.등반팀은 만년설을 한번이라도 더 밟아보겠다는 생각으로등반장비를 챙기고 지원조(?)는 현지 후배와 케이블카로 이태리를 다녀오렵니다. ​​이른아침 에귀디미디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갑니다.​​악천후로 케이블카 운행시간은 늦어지고 드디어 구름 속에 케이블카카 움직입니다.우리도 두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에귀디미디로 올라갑니다.​​케이블카에서 본 몽블랑은 .......​​이제 구름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습니다.​​실외는 엄청 춥습니다. ^^​​카페로 들어가 커피와 빵으로 요기도 하고........​​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립니다.​​몽블..

2023 샤모니 2024.05.27

낚시는 밤밭낚시터, 캠핑, 피크닉도 밤밭낚시터......

​노지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엔 집에서의 휴식이 제일 좋겠지만하루, 이틀만 지나면 좀이 쑤시는 꾼은 집 근처의 밤밭낚시터를 자주 찾습니다.​​총무님과 통화하니 요즘 조황이 호 조황이라는 말씀.바로 달려가 한 자리 추천 받고 심신을 달래보렵니다. ​​집에서 15분 거리의 밤밭낚시터로 달려갑니다. ^^​​밤밭낚시터에 도착하니 토코TV 촬영중이네요.​​저는 수심이 좀 깊은 곳에 자리하고 집어제와 미끼 배합합니다.집어제는 옥수수보리와 토코텍9을 배합, 미끼는 갈아만든새우4 에 포테이토1로 배합​ 채비는 스위벨이나 원봉돌을 사용했으나 오늘은 한대는 와쏘편 편대로 채비합니다.​ 혼자 떨어져 독조 같은 낚시를 합니다.​​토코TV 의 김이수양은 실시간 방송중이네요.​​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나..

간월호 본류권에 재도전 합니다. ^^

​​강당리 수로를 떠나며 삽교호 신문리나 문방리를 예정하였으나배수예보가 있네요. 와! 당황스럽네요.그럴줄 알았으면 그냥 강당리에서 하루 더 해 볼걸.......​​​​이미 철수하였기에 안테나 세우고 다른 곳을 찾아봅니다.여기저기 사발통문을 돌린 결과 어느 조우의 강력한 추천으로 간월호 본류권에 자리합니다.​ 지금은 강풍이 불고 있고 저녁에 바람이 잦아든다는 예보에 대편성은 천천히하기로 하고서부면으로 나와 화장도 고치고 점심식사도 하고......​​4시경 현장에 갔으나 바람은 엄청납니다.​​그래도 어둡기 전에 대편성하고 집어를 하고 밤낚시에 기대하렵니다.​​낚시는 커녕 찌 맞춤도 불가능합니다.​​글루텐갭니다. 어분글루텐 2, 갈새우1, 바닐라 1, 글루텐 1에 물 100%로 배합​​낚시준비는 마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