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겨울"윈터스쿨"은 전혀 학업 능율이 오르지 않습니다.사실 이번 출조가 마지막 수업이나 다름 없는데......이렇게 까지 공부가 안되니 수강료만 날렸습니다. ^^ 구정리 수로를 떠나며 희설님은 귀가길에....저는 어신님과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어디를 가도 막막한 조황이지만 그래도 계획한 시간은 다 채우고 귀가 하렵니다.그래서 찾아간 곳은 .... "석계수로"어신님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전화로 안내 받으며 앞서 가고 저는 뒤만 졸졸 따라 갑니다.우여곡절 끝에 석계수로에 도착합니다.일요일 오후라 많은분들이 철수하시고 몇몇분만 남아있습니다.어신님의 팬(?)분을 만나 수로에대한 설명을 듣고 자리했습니다.어신님은 장비가 많아 주차하고 가까운 곳에 자리했고......저는 모두들 1~2수의 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