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무더위가 지나 갔는줄 알고 출조를 감행했는데.......하룻밤 밤낚시하고 아침부터 찌는 듯한 더위에 또다시 하루만에 철수 했습니다.그리고 또다시 일기예보를 살펴보고 딱 좋을것 같은 날 출조합니다.밤기온은 물론이고 낯 기온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았기에.....지난번 출조에 뭔지 모를[폐그물 같음] 밑걸림에 다섯대 중 4대를 채비 손실하고 채비 새로합니다. 이시간이 참 즐거우니 채비 손실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ㅎㅎ밤낚시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서 문방리에 3시 30분경 도착하니 미류나무 아래 한분이 자리하셨는데..... 살치 입질만 난리라네요. 삽교호 들녁엔 벌써 추수를 한 논도 있습니다. ^^저는 이곳 그늘아래 주차하고 장비를 내립니다.이곳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앞, 뒤 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