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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문방리 재 도전.....

​​지난번 무더위가 지나 갔는줄 알고 출조를 감행했는데.......하룻밤 밤낚시하고 아침부터 찌는 듯한 더위에 또다시 하루만에 철수 했습니다.​​그리고 또다시 일기예보를 살펴보고 딱 좋을것 같은 날 출조합니다.밤기온은 물론이고 낯 기온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았기에.....​지난번 출조에 뭔지 모를[폐그물 같음] 밑걸림에 다섯대 중 4대를 채비 손실하고 채비 새로합니다. 이시간이 참 즐거우니 채비 손실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ㅎㅎ​​밤낚시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서 문방리에 3시 30분경 도착하니 미류나무 아래 한분이 자리하셨는데..... 살치 입질만 난리라네요.​ 삽교호 들녁엔 벌써 추수를 한 논도 있습니다. ^^​​저는 이곳 그늘아래 주차하고 장비를 내립니다.​​이곳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앞, 뒤 차양..

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

​에메랄드 호수를 떠나며 점심 먹을 장소를 찾아봅니다."네츄럴 브릿지" 주차장에 가니 땃 한자리 그늘진 곳이 있어 차를 돌리는데.... 막 들어 온 차가 그곳을 점령합니다. ​​땟볕에서 점심을 먹을 수 없어 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로 갑니다.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주변에 피크닉 에리어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에메랄드레이크 주차장을 떠납니다.​​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 피크닉에리어에 자리합니다.​​먹거리 들고 그늘진 테이블로 갑니다. ^^​​아름다운 연못을 바라보며 점심식사합니다. ​​식후 커피를 마시며 로키를 즐깁니다.​​피크닉에리어 풍경​​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 이제..

더위가 물러 간 줄 알았는데.....[삽교호에서]

​매일 매일 일기예보를 살피고 기온이 떨어 질 날을 기다립니다.밤 기온은 딱 좋은데 낯 기온은 아직도 무덥습니다.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토코TV 촬영에 합류하여 어천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어천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가 하려니 뭔가 아쉬움이......그래서 삽교호 [문방리]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어천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커다란 저수지입니다.낚시사랑에서 살펴보니 대형 토종붕어가 많은 곳이라 합니다.​​관리소에 들러 방가로 배정 받고 .....관리소엔 소소한 낚시장비와 간단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네요.​​잔교를 지나 방가로로 갑니다. 넓은 잔교좌대가 시원스럽습니다.​​대 편성 전에 미끼준비합니다. ^^미끼는는 옥수수어분글루텐과 포테이토에 갈아만든 새우를 혼합하여 약간 찰지게.....집어제..

밤밭낚시터에서.......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버텨보자" 라고했지만 무더위와 싸우는 것은 무모하고 미련한 짓이라는걸 알고는는 피해 가자. ㅎㅎ그래서 노지 낚시는 못 가고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밤밭낚시터로 갑니다. ​​밤밭낚시터는 첫째 장점은 집에서 무척 가깝다는 점입니다. ㅎㅎ둘째는 대물붕어가 계속 나오는 호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밤밭낚시터에 도착하여 매점에 들르니 낚시사랑 "예담님"이 취재차 오셨네요. ^^예담님과 이웃이 되어 대편성했습니다. ^^​​제 자리에서 오른쪽에 먼저 자리하신분들입니다.​​저는 이렇게 선풍기 바람의 영향권에 대편성했습니다.ㅎㅎ​​대편성 중에 옆 좌대에서 붕어가 나옵니다. 괜시리 마음만 급해지네요. ​​ 대편성을 끝내고 더위를 피해 ..

요호국립공원 Emerald Lake

​Takakkaw Falls을 떠나 Emerald Lake로 갑니다.여러번 방문한 곳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찾아갑니다. ^^​​Emerald Lake 주차장에 도착도 하기 전 도로에 수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친구들은 주차장에 내려주고 멀리 도로에 주차라러 되 돌아 갑니다.​​주차장 부근에서 잠시 헤매고 약 100여 m 내려가니 마침 빠지는 차가 있어 겨우 주차 하고 Emerald Lake로 갑니다.​ 몇 발자국 가지도 않았느데 오고 있네요. ㅎㅎ 차 키 주고.......​​그래도 여기 까지 왔으니 사진 몇장 찍으러 갑니다. ^^​​보트렌탈 하우스에 보트가 한대도 없네요. ㅎㅎ​​  모두 호수위에 떠 있습니다. ^^​​Emerald Lake 전역이 많은 탐방객으로 붐빕니다.​​카페도, 호수 위..

요호국립공원 Takakkaw Falls

​요호 국립공원으로 갑니다.예상외로 차량 정체가 있어 타카카우 폭포에서 원주민님과 만남은 캔슬합니다.​​​위스키잭 호스텔 앞에 주차하고 걸어가려했는데.....주차 할 곳도 마땅치 않네요.​Takakkaw Falls Parking Lot에 도착했으나 빈 자리가 없습니다.씨즌이 끝났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주차장을 몇 바퀴 돌아 겨우 주차합니다. ^^여기도 현대, 기아가 대세입니다. ​​Takakkaw Falls 로 걸어갑니다.​​수량이 많이 줄어든 Takakkaw Falls 의 모습입니다.​​폭포 상단 빙원의 빙하가 녹아 250m의 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장관입니다.​​잠시 머물며 Takakkaw Falls를 바라봅니다.     강변을 걸어 주차장으로 갑니다.​​이제 에메랄드레이크로 가..

터널마운틴 캠핑장&Castle Mountain

​재스퍼를 떠나 밴프의 터널마운틴 캠핑장에 자리했습니다.터널마운틴 캠핑장에 2일간 예약이 되 있습니다.터널마운틴 캠핑장에서 야영한 날이 100일이 넘을것 입니다.그래서인지 내집 마당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ㅎㅎ​​밴프에 왔으니 밴프원주민님 내외분도 캠핑장으로 초대합니다.밴프원주민님은 제겐 든든한 조언자이고 기둥 입니다. 캠핀장비도 모두 원주민님댁에 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터널마운틴 캠핑장에 캠프 설치하고.......​​캔모어에 가서 저녁거리 푸짐하게 구입하였습니다.​​오늘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을겁니다. 소고기와 새우, 야채를 구입했습니다.소고기 가격은 상상 초월 3근 가량되는데.... 15,000원 정도입니다.소고기가 한근에 5,000원 ㅎㅎ​​소고기를 썰며 전주로 육회에 맥주 한잔합니다. ^^​​그리..

재스퍼국립공원에서 썬웹타 고개넘어 밴프국립공원으로......

​재스퍼 국립공원의 뷰티크릭을 떠납니다. 오늘은 밴프국립공원의 3일간 예약한 터널마운틴 캠프장까지 가면 됩니다.​​뷰티크릭을 떠나 썬웹타 고개를 넘어 밴프로 갑니다.​뷰티크릭을 지나 커튼콜 폭포를 돌아서 고갯길을 오르면 멋진 빙하가 나타납니다.​​Stutfield Glacier Viewpoint 주차장에서 바라본 Stutfield Glacier ​​Stutfield Glacier를 지나 작은 고개를 넘으면 콜롬비아 빙원이 펼처집니다.콜롬비아 빙원은 지구상에서 세번째로 큰 빙원입니다.1위 남극, 2위 북극이라니 결국 내륙에서 가장 큰 빙원이죠. ^^​​콜롬비아 빙원중 일부인 아서바스카 빙하에 많은 탐방객이 빙하 투어를 합니다.​​콜롬비아 빙하 관광쎈타[olumbia Icefield Information ..

무더위 속 간월호는......

​지난번 무더위에 도전하는 객기(?)를 부리다 혼나고 나서는 방콕에서 꼼작도 못하고 근신(?)하며 정히 손맛이 보고플 땐 밤밭(집 부근 관리터)을 찾곤했습니다.​​지난 토요일 저녁 8시경 매주힐링님께 전화가 옵니다."선배님 지금 이곳에 월척급 붕어들이 쏟아집니다"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주말출조는 안하는 저인데.....주변에 아무도 없고 수중전이라 밤낚시엔 더위도 견딜만 하다고 하네요.귀얇은 꾼은 냉장고 뒤져 먹거리 준비하여 늦은밤 떠나새벽 2시경 도착하여 매주힐링님의 도움을 받아 대편성했습니다.​​​매주힐링님은 입질이 뜸~하다고 잠을 잡니다.새벽 2시가 넘었는대도 에어컨을 틀고 자야 할 정도로 무덥습니다.오랜만의 노지 낚시이고 그나마 견딜만한 더위 이기에 날을 꼬박새웠습니다.어두워 도착하였고 수중전이기에 ..

Beauty Creek & 앤드레스체인 릿지

​재스퍼에서 이곳 뷰티크릭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 운전도 편히 할 수 있습니다.뷰티크릭을 지나면서 썬웹타 고개를 넘기 까지는 경사가 심한 도로이죠.그래서인지 뷰티크릭은 완만하게 흐르는 강물이 바닥이 작은 자갈로 깔려 있어 흙탕물이 흐르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그렇다고 무슨 "뷰티크릭"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7~8월에는 자갈 밭 사이사이로 붉은색 "알파인 화이어 위드"가 만발하여 붉은 꽃밭을 이룹니다. ^^​완만한 경사라 강가로 걸어 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전망대가 있지만 어디서든지 갓길에 정차하고 강가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아름다운 뷰티크릭 감상하시죠. ^^​​​​뷰티크릭 뒤로는 만년설의 거봉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움에 빠져 수십년째 캐나디안 로키를 찾아가곤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