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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인천공항 귀국

​귀국편 항공이 새벽이라 캘거리로 이동하여 하루 지냅니다.조금 여유가 있었으면 밴프에서 출발해도 되지만 이젠 몸이 따라주지 않아 예약한 캘거리 호텔로.....​​​이제 모든 장비를 밴프에 두었기에 취사 불가 모든 식사는 매식입니다. ㅎㅎ​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인지? 점심인지 ? 먹으러 가야죠.​​예정한 식당은 오늘도 문을 닫았네요. 옆 식당으로 갑니다.​​주차는 QR코드로.... 우리가 헤매고 있으니 유학생이 자기 휴대폰으로 대신 해줍니다. ㅎㅎ​​이곳 식당도 랍스타와 킹크랩이 없네요. ​​결국 랍스타와 킹크랩는 못먹고 몇가지 요리를 시켜 식사했습니다.​​맛나게 잘 먹고 남은 것은 싸 갖고 옵니다.밤에 맥주 한잔 해야죠. ㅎㅎ​​푹! 쉬고 이른 새벽 5시부터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도 못 먹고 캘거리 공항..

폭우 속 오름 수위를 노린다.[간월호]

​일기예보와 수위 변화를 눈여겨 보던중 적절한 타이밍을 잡았습니다.그래!잔잔한 동풍에 수심120cm 정도의 문방리 최적의 조건이다.내일 오후에 떠나자! 그런데 내일 오전에 배수 예보가 되고....수위는 사간당 3~5cm로 급작 스럽게 오르고 있습니다.​​아~! 되는 일이 없구나.... 내일 오전 배수는 갑자기 자정에 배수가 되었고 ....1m 이상 배수하였는데.... 정오경 배수는 이어진다네요. ㅠㅠ삽교호를 포기하고 간월호로 향합니다.간월호는 배수 예보가 없고 수위는 하루 10~15cm 오르고 있습니다. ​쩐프로님과 갈산면 낚시점 앞에서 만나기로하고 ....... 집을 나섭니다.​​몇일전 "매주힐링님"과 밤밭을 다녀왔습니다. ^^​​짧은대로 4짜급 붕어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매주힐링님"은 1.7..

밴프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캘거리로......

​오늘은 밴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밴프원주민님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했습니다.​​그리고 오늘밤 캠핑장에서 나름대로의 만찬을 하고....다음 날 아침 캠프를 정리하여 원주민님댁에 정리하여 두고캘거리로..... 그리고 다음날 새벽 비행편으로 귀국합니다. ^^​밴프의 한식당 '서울옥'에서 '얼치기 냉면'[비빔 냉면에 얼음 육수를 넣은]으로 점심을 먹습니다.​​밴프타운도 이젠 좀 한산한 느낌이 듭니다.​​귀국 선물 몇가지 구입하려고 선물가게 몇 곳 다녀봤습니다.​​언제봐도 가장 멋진 곳은 "크리스마스" 선물가게입니다. ㅎㅎ​​정말 아름답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엔 우리가 원하는 상품은 없습니다. ㅠㅠ​​씨즌이 끝나가는 밴프타운을 벗어나 캠핑장으로 갑니다.​​오늘이 밴프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

​밴프타운과 주변 명승지도 한, 두번 본 것도 아니고 수십번 본 곳이라 특별한 감흥도 못 느끼고 머무는 시간도 짧아 시간이 널널합니다. ㅎㅎ점심은 밴프원주민님과 함께하기로 했기에 한곳더 들러 볼까합니다.​ ​밴프에서 가깝고 접근이 쉬운 곳입니다.잘 닦인 트레일로 30분 정도 걸으면 되니까요.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에 주차하고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 안내소를 둘러보고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안내소를 나와 걷습니다.두 친구는 귀찮다고 주차장에서 쉬고 있겠다고 하네요.​​친구와 둘이 "썬댄스 크릭"으로 가 던 길에 Cave and Basin National..

Vermilion Lakes & Bow Falls

​밴프타운의 북쪽을 한바퀴 돌아보았으니 이제 남쪽으로 한바퀴 돌아 보려합니다.가장 먼저 Vermilion Lakes로 갑니다.​​Vermilion Lakes는 보우강이 흐름을 멈추고 넓은 호수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호수는 언제나 잔잔하여 산[런들산, 썰퍼산]의 반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Vermilion Lakes 북쪽 길을 따라 가면 Banff Legacy Trail 입구가 나옵니다.이곳에서 차량은 더 이상 진입이 안됩니다.​​Vermilion Lakes에 투영 된 런들산[왼쪽]과 썰퍼산[오른쪽]​​Vermilion Lakes의 반영​​Vermilion Lakes의 반영​​도로 중간에 중간에 쉼터가 있습니다.​​우리도 이곳 피크닉테이블에 자리하고 간단한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다..

Two Jack Lake & Lake Minnewanka

​요호국립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캠프장으로 돌아왔습니다.여유롭게 이른 시간에 캠프장에 도착하여 씻고, 캠프정리하고먹방 준비합니다. ㅎㅎ​​장작도 여유롭게 가져다 놓고 밤새워 먹고 마실 준비합니다. ^^​​아직은 저녁 먹을 시간이 아니라 그냥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물론 가볍게 맥주와 와인 한잔 하면서........​​이렇게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밴프 주변을 한바퀴 돌아봅니다.​​먼저 Two Jack Lake로 갑니다.​​런들마운틴이투영되는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 피크닉에리어가 크게 확장됐습니다. ​​ 사진 중앙 나무 두그루 있는 곳에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먹을 때가 생각납니다.​​Two Jack Lake를 떠나 Lake Minnewanka 로 갑니다.​​이..

삽교호 문방리 재 도전.....

​​지난번 무더위가 지나 갔는줄 알고 출조를 감행했는데.......하룻밤 밤낚시하고 아침부터 찌는 듯한 더위에 또다시 하루만에 철수 했습니다.​​그리고 또다시 일기예보를 살펴보고 딱 좋을것 같은 날 출조합니다.밤기온은 물론이고 낯 기온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았기에.....​지난번 출조에 뭔지 모를[폐그물 같음] 밑걸림에 다섯대 중 4대를 채비 손실하고 채비 새로합니다. 이시간이 참 즐거우니 채비 손실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ㅎㅎ​​밤낚시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서 문방리에 3시 30분경 도착하니 미류나무 아래 한분이 자리하셨는데..... 살치 입질만 난리라네요.​ 삽교호 들녁엔 벌써 추수를 한 논도 있습니다. ^^​​저는 이곳 그늘아래 주차하고 장비를 내립니다.​​이곳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앞, 뒤 차양..

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

​에메랄드 호수를 떠나며 점심 먹을 장소를 찾아봅니다."네츄럴 브릿지" 주차장에 가니 땃 한자리 그늘진 곳이 있어 차를 돌리는데.... 막 들어 온 차가 그곳을 점령합니다. ​​땟볕에서 점심을 먹을 수 없어 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로 갑니다.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주변에 피크닉 에리어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에메랄드레이크 주차장을 떠납니다.​​Yoho National Park Visitor Centre 피크닉에리어에 자리합니다.​​먹거리 들고 그늘진 테이블로 갑니다. ^^​​아름다운 연못을 바라보며 점심식사합니다. ​​식후 커피를 마시며 로키를 즐깁니다.​​피크닉에리어 풍경​​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 이제..

더위가 물러 간 줄 알았는데.....[삽교호에서]

​매일 매일 일기예보를 살피고 기온이 떨어 질 날을 기다립니다.밤 기온은 딱 좋은데 낯 기온은 아직도 무덥습니다.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토코TV 촬영에 합류하여 어천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어천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가 하려니 뭔가 아쉬움이......그래서 삽교호 [문방리]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어천 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커다란 저수지입니다.낚시사랑에서 살펴보니 대형 토종붕어가 많은 곳이라 합니다.​​관리소에 들러 방가로 배정 받고 .....관리소엔 소소한 낚시장비와 간단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네요.​​잔교를 지나 방가로로 갑니다. 넓은 잔교좌대가 시원스럽습니다.​​대 편성 전에 미끼준비합니다. ^^미끼는는 옥수수어분글루텐과 포테이토에 갈아만든 새우를 혼합하여 약간 찰지게.....집어제..

밤밭낚시터에서.......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그래!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버텨보자" 라고했지만 무더위와 싸우는 것은 무모하고 미련한 짓이라는걸 알고는는 피해 가자. ㅎㅎ그래서 노지 낚시는 못 가고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밤밭낚시터로 갑니다. ​​밤밭낚시터는 첫째 장점은 집에서 무척 가깝다는 점입니다. ㅎㅎ둘째는 대물붕어가 계속 나오는 호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밤밭낚시터에 도착하여 매점에 들르니 낚시사랑 "예담님"이 취재차 오셨네요. ^^예담님과 이웃이 되어 대편성했습니다. ^^​​제 자리에서 오른쪽에 먼저 자리하신분들입니다.​​저는 이렇게 선풍기 바람의 영향권에 대편성했습니다.ㅎㅎ​​대편성 중에 옆 좌대에서 붕어가 나옵니다. 괜시리 마음만 급해지네요. ​​ 대편성을 끝내고 더위를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