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출동 지난주 첫 출조에서 붕어는 아니지만 손맛은 제대로 보았기에 일주일 후 어머니 모시고 두분 형님과 시간 맞춰 떠납니다. 일요일 오후 시원스럽게 고속도로를 달려갑니다. 상행선은 북적북적 정체가 이어지지만 하생선은 쌩쌩 달립니다. 조류지에 도착하니 많은 꾼들로 북적북적합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5.03.19
낚시터 풍경 삼형제가 부모님 모시고 전북 부안의 조류지에서 밤 낚시를 하였습니다. ^^ 손맛도 보았지만 낚시터 풍경은 그야 말로 최고였습니다. 조용한 이곳에서 밤낚시를 즐깁니다. 학생들이 야간행군하네요. ㅎㅎ 물안개 피어나는 조류지 안개 속에서 해가 떠오릅니다. 일교차가 15도나 되니.....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3.30
삼형제 낚시여행 긴~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 살살 불어 올즈음 부모님 모시고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좀 더 따스한 남쪽으로..... 영광? 고창? 부안? 어디로 갈까?^^ 출근길 피한다고 이른 아침 집을 나섯는데... 생각보다 출근 길이 이르네요. ㅠㅠ 먼저 부안시장에서 해믈 몇가지[숭어회, 생굴, 바지락 등등]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4.03.09
부사호 지난 주, 금요일 밤에 형제봉에서 대전친구를 만나기로 하고 하루전 집을 나섭니다. 화개엔 벚꽃이 한창이라 부모님 모시고 길을 나섭니다. 하루 여유를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부사호에서 쉬어가렵니다. 오후 5시경 부근 낚시점에서 물어물어 증산교를 찾아갔습니다. 증산교 위에 자리잡..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4.18
남양호 낚시터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는 그날. 그래도 물은 차지 않을거라는 확시을 갖고 붕어를 만나러갑니다. 물속의 붕어는 기온보다는 수온에 민감하니까 별 문제 없을거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이맘때쯤이면 좋은 조과를 보여준 남양호로 떠납니다. 해질녁의 낚시터 분위기는 이렇습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11.06
성급한 밤낚시 화창한 어느날 날씨도 많이 풀려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괜시리 좀이 쑤셔 낚시대 들고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낚시터로 가는 길에 조카 식당에 들러 저녁거리와 내일 아침 도시락(?)을 싸고.... 오후 늦게 도착한 낚시터엔 바람이 부네요. 낚시대 펴고나니 해가 기웁니다. 꼭 붕어를 잡겠다고 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4.06
역시 남양호. 지난 1일 혼자 손맛좀 봤기에 5일 형님과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형님은 어쩌다 보니 올해 첫 출조가 되었습니다. ㅎㅎ 지난번엔 도착 부터 입질이 시작되었기에 오후 4시 전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보다 물이 많이[40cm 정도] 늘어 상황은 더 좋은데.... 해질녁이 되도록 뜸한 입질.... 결국 자정..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14
5개월 만에 찾은 남양호..... 지난 봄 남양호 출조 후 낚시대에 곰팡이 필까 가을 바람 쐬러 갑니다. 10월 1일 언제나 처럼 남양호로 ...... 도착해 보니 몇분의 조사님이 계시지만.... 물이 너무 많이 빠져 수심이 30~40cm로 바닥이 다 보이네요. 돌아서서 바람이라도 쐴 요량으로 수심이 좀 있는 발안천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은 수심이 70..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0.12
평택호 밤 낚시 한동안 추웠던 날씨도 풀리고 기온이 많이 올라 낯에는 따스한 기운 마저 느껴집니다. LPGA의 마지막 게임 중계가 새벽 5시에 있네요. 신지애 선수가 상금왕과 신인상을 수상했고 오늘 게임의 결과에 올해의 선수가 되느냐 하는데..... 6시가 넘도록 신지애 선수가 오초아에 1점 앞선 시점, 4홀 남았습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11.28
불타는 평택호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평택호를 찾았습니다. 벌써 소문이 났는지 자리가 없네요.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그저 푸른 물을 바라보며 하룻밤 지새렵니다. 당연히 입질은 없죠. ^&^ 해가 지려해도 찌불도 꺽지 않고 세월을 낚습니다. 오늘 서쪽 하늘이 심상치 않네요. 드디어 서쪽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