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 살살 불어 올즈음 부모님 모시고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좀 더 따스한 남쪽으로..... 영광? 고창? 부안? 어디로 갈까?^^
출근길 피한다고 이른 아침 집을 나섯는데... 생각보다 출근 길이 이르네요. ㅠㅠ
먼저 부안시장에서 해믈 몇가지[숭어회, 생굴, 바지락 등등] 구입하여
가까운 곳에 들러보니 마을분들이 낚시를 하는데... 상당히 잘나오네요.
그래 오늘은 여기서..... ㅎㅎ
다음날은 고창으로 좀 더 내려가 낚시를 했으나 빈작이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안에서 하루더 낚시하고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많은 사진사들이 일출을 찍느냐 바쁘더군요.
하지만 미세먼지와 안개로 시야는 별로였습니다.
낚시는 뒷전이고 사진몇장 찍어봅니다.
그림같은 풍경에 마음이 바빠집니다.
삼형제가 각각 이만큼이나 낚았습니다.
첫 낚시치고는 대박입니다. ^^
낚시가 다가 아니라 고창으로 가보려고 낚시를 접습니다.
낚은 붕어는 고향 앞으로.....
고창으로 떠날 준비합니다.
고창에서 헛탕치고 다시 부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이되자 많은 철새들이 이동하네요.
밤낚시하고 아침을 맞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낚시 분위기 짱입니다.
오후가 되어 서둘러 귀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