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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신흥리에서 리얼타임 모임

​ 주말에 낚시사랑 실시간 정보 알리미 "리얼타임"팀의 2024 상반기 모임이 삽교호 합덕읍 신흥리에서 있습니다. ​ ​ 모임준비도 도울겸 하루전 오후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이미 여러 회원들이 도착하여 행사준비를 다 마쳐 제가 할일은 없네요. ㅎㅎ 첫 예정지였던 장소는 이렇게 금지구역이 되었습니다. ​ ​ 현장에 도착하여 지는 해를 바라보며 대편성합니다. ​ ​ 저도 여러 조우들 사이에 주차하고 물가로 내려갑니다. ​ ​ 적산산성님 옆에 자리하니 오른쪽 두대를 빼주십니다. ㅎㅎ ​ ​ 이렇게 자리했습니다. ​ ​ 글루텐을 갭니다. 어분글루텐과 어분바닐라글루텐, 화이트 글루텐과 빅포테이토를 1:1:1:2의 비율로 배합합니다. ​ ​ 몇일전 배수로 수심은 80cm 정도 나오네요. ​ ​ 그래도 찌는 세울 수 ..

"Lac De Cheserys" 호수에서 휴식

​ "Argentière Cross roads" 를 떠나 "Lac De Cheserys" 호수로 갑니다. "Lac De Cheserys" 호수는 "Argentière Cross roads" 갈림길에서 빤히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 호수에 도착하여 간식도 먹으며 잠시 쉬어가고자 합니다. ^^ ​ "Lac De Cheserys"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 ​ 각자 편한 곳에 엉덩이 부치고 앉아 준비한 와인으로 몽블랑을 위한 건배합니다. ​ ​ "Lac De Cheserys" 호수에서의 와인 한잔 이것이 샤모니의 낭만이랍니다. ㅎㅎ ​ ​ 짧은 휴식을 하고 "Lac De Cheserys" 호수를 떠납니다. ​ ​ 가자! " Lac Blanc"으로...... ​ ​ " Lac Blanc"으로 이어진..

2023 샤모니 2024.03.20

락블랑 트레일 "Argentière Cross roads"

​ ​ Chemin de Servitude des Chesery a la Flegere를 따라 걸으며 몽블랑 머리위에 걸쳐진 구름이 걷히기를 바랍니다. 걷다 걷다 보니 어느새 Argentière Cross roads에 도착했습니다. ​ ​ ​ 오늘은 그저 편안한 트레일을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내일의 등반 걱정도 다 묻어 버리고 내일의 걱정은 내일 하자. ^^ ​ Argentière Cross roads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 ​ 여기에서 락블랑으로 가면됩니다. ​ ​ 알프스 경험이 있는 친구가 이것 저것 알려줍니다. ​ ​ 이제 저지대(?)에는 구름이 걷히고 있습니다. ​ ​ 구름이 걷히니 이곳 저곳에서 많은 트레킹을 즐기는 분들이 눈에 뜨입니다. ​ ​ 구름사이로 푸른 하늘도 조금..

2023 샤모니 2024.03.20

삽교호 신문리에서......

​ 신평면 수로에서 조우들을 만나러 신문리로 이동합니다. 신문리에 도착하니 아래울님은 대편성 끝내고 낚시중이시고 쩐프로님은 방금 도착하여 포인트로 장비 옮기고 있습니다. ​ ​ 조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쩐프로님 옆에 빈자리[모두 빈자리지만]에 대편성합니다. 그 넓은 신문리에 우리들 뿐 아무도 없습니다. 수위는 아직 안 올라왔지만 그래도 수심은 1m정도 됩니다. ​ ​ 신문리에 도착하니 예상을 뒤업고 아무도 없네요. 얼마나 조황이 나쁘면 이정도 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아래울님과 후배분은 이곳에 자리하셨습니다. ​ ​ 아래울님! 화이팅! ㅎㅎ ​ ​ 저도 이렇게 3.4~4.0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 ​ 오후 2시면 입질이 들어 올거라는 현지인 [아래울님&아래울 후배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

삽교호 가지수로[신평]

​ 간월호를 떠나 다음주 리얼타임 정기 모임 장소인 삽교호를 둘러봅니다. 삽교호 수위가 미친X 널뛰듯 하여 장소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삽교호의 어딘가에서 모임을 가져야 하기에 답사차 한바퀴 돌아 봅니다. ​ 적당한 장소를 몇곳 마음에 담아두고 당장 오늘 제가 낚시 할 곳을 찾아봅니다. 이곳저곳 방황하다 찾아간 곳은 신평면의 작은 샛 수로, 아직 이른감은 있지만..... 더 이상 방황 할 여유는 없습니다. ^^ 소들쉼터를 가보니 낚시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없네요. 왜? ​ ​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철새관람소등 조형물이 몇개 늘었습니다. ​ ​ 결국 남원포교에서 소들쉼터까지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 ​ 어쩐지 이렇게 멋진 포인트에 한명의 낚시꾼이 없다는 것이 의문이였는..

간월호 2번수로[강당리]

​ ​ 주말에 친구들과 아름다운 용담호에서 캠핑을 하고 기왕에 집을 나선김에 출조중인 조우들에게 사발통문을 돌리니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하여 지난주 60여수의 붕어를 만난 간월호 수로로 갑니다. 오늘도 독조가 되네요. ​ ​ ​ ​ 간월호에 도착하니 30여분이 낚시중인데 붕어 얼굴 보신분이 몇분뿐이고 그나마도 낱마리 수준이랍니다. 하지만 수위도 좋고 내일 저녁에 배수 예보도 되어있으니 오늘 하루 밤낚시하렵니다. ​ ​ 금요일 오후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사고로 정체가 되고 ....... ​ ​ 조금 늦게 친구들과 용담호 주변에서 캠핑을 합니다. ​ ​ 용담호가 낚금되기 전에 두번인가 낚시를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 ​ 잔챙이지만 하루100여수 가까이 입질을 보던 곳이였는데....... 상수원 보..

Chemin de Servitude des Chesery a la Flegere 트레일

​ Chemin de Servitude des Chesery a la Flegere를 따라 락 블랑으로 갑니다. ​ ​ 잘 닦인 트레일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에 빠져 걷습니다. ​ Chemin de Servitude des Chesery a la Flegere 트레일 풍경 감상하시죠. ^^ ​ ​ ​ ​ 봉블랑 주위의 구름이 걷히기를 기대하며 걷습니다. ​ ​ ​ 아름다운 폭포를 만나 간식도 먹고 쉬어갑니다. ​ ​ 주위의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 ​ ​ ​ ​ ​ ​ Chemin de Servitude des Chesery a la Flegere 트레일은 매우 복잡하게 갈라집니다.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트레일은 한눈에 다 보일 정도이고 험로는 없습니다. ^^ ​ ​ 구름이 많이 걷히고 샤모니..

2023 샤모니 2024.03.08

"락 블랑"으로 ...... 트레킹.

​ ​ 오늘은 프랑스 거주하는 후배의 안내로 샤모니 맛보기로 모두 함께 "락 블랑"으로 트레킹을 하기로했습니다. 일정이 짧은 회원 3명이 귀국하고 한명은 제네바의 회사로 복귀하니 이제 7명과 샤모니 후배 한명, 8명이 남았습니다. Gîte le Chamoniard Volant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락블랑으로 출발! ​ ​ ​ ​ ​ Station La Flégère에 도착하여 모두 일주일 케이블카 자유 이용권을 구입합니다. 친구와 저는 경로 우대권으로 50% 할인 받았습니다. ㅎㅎ ​ ​ Station La Flégère에서 케이블카 이용권을 구입하고....... ​ ​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동안 관광객 모드로....... ​ ​ 티켓 구입은 등반대장이 한번에 구입합니다. 이후 모두의 스케쥴은 등반 대장 ..

2023 샤모니 2024.03.07

강당리 수로는.......

​ ​ 간월호 유수지에서 2박에 5수라는 초라한 조황에 미련없이 철수하긴했는데..... 막상 이동 할 곳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 ​ ​ ​ 그래서 멀지 않은 강당리 수로로 장비를 옮깁니다. 아침까지 여기에 앉아 있던 분들이 모두 빈손으로 철수하였지만 우리도 딱히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기에 울며겨자 먹기로..... ​ ​ 저는 이곳에 한시간 이상 작업하여 3~4대 편성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 ​ 이렇게주변을 정리하였습니다. ​ ​ 열시민님은 저와는 약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였습니다. ​ ​ 이유는 이곳이 편한 자리라는것이죠. ^^ 점심과 저녁 식사를 의논하여 모든 식량과 취사장비가 있는 제가 이곳으로 와 취사와 식사를 하기로합니다. ​ ​ 그리고 저의 자리로 돌아와 화이팅 합니..

샤모니 도착, 처음 할 일은?

​ ​ 샤모니에서 일주일간 우리의 보금자리는 한국 산악인들에게 친숙하고 정감있는 띠띠 산장이라고 불리우는 곳, Gîte le Chamoniard Volant 입니다. Gîte le Chamoniard Volant에 도착하니 파리에 거주하는후배가 기다리고 있네요. 샤모니에 있는 별장이 있어 형님들은 별장에서 쉬라고 하지만 회원들과는 거리감이 있어 포기하고 Gîte le Chamoniard Volant에서 함께 있기로합니다. ​ ​ ​ ​ 산장(호텔?)에 첵크인하고 배정받은 숙소에 짐을 풀고 주방을 둘러 봅니다. 후배의 안내로 샤모니 다운타운으로 나가 장도 보고 맥주도 한잔 하고 숙소로 돌아와 내일 아침 귀국할 회원들과 만찬도하고 다음 일정을 의논합니다. ​ ​ Gîte le Chamoniard Volant..

2023 샤모니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