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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귀디 미디[Aiguille du Midi]로.....

​ 오늘은 몽블랑 등반 전초전으로 등반팀은 코스믹 릿지 등반을.... 지원조는 에귀디 미디 까지 동행하기로 합니다. ​ ​ "에귀디 미디" 오르는 케이블카를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인원 초과로 예약이 안되고 새벽 첫 케이블카의 빈 자리가 있으면 탑승이 가능하다고합니다 다행이도 첫차의 예약자가 많지 않아 우리도 케이블카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 ​ 이른 아침 "Compagnie du Mont Blanc"에 도착하였습니다. ​ ​ 케이블카 예약자가 만원이 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기다립니다. ​ ​ 예약자는 입구에 줄서고....... ​ ​ 예약자는 도착하는대로 입장합니다. ​ ​ 예약자가 모두 탑승하고 여유가 있어 대기자인 우리도 탑승합니다. ㅎㅎ ​ ​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중 몽블랑 정상에 태양이 ..

2023 샤모니 2024.04.04

삽교호 금성리권 재도전

​ ​ ​ 친구들과의 나들이로 입질을 뒤로하고 삽교호를 떠나야했던 아쉬움에 지리산 나들이를 마치고 곧장 삽교호로 컴백합니다. ​ ​ ​ ​ 오늘 오후 5시, 낚시사랑 "대물수색대" 시조회가 신흥리에 있지만 시간이 늦었고 무었보다 너무나 피곤하여 금성리에 대편성만 하고 "대물수색대" 행사장에 들러 조우들 만나고 금성리로 돌아와 푸~~~~욱~~~~ 잡니다. ​ ​ 푹~ 자다보니 너무 잤나요? 8시가 다된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갈대 숲을 헤치고 자리로 내려갑니다. ​ ​ 그래도 낚시는 해야겠기에 글루텐갭니다. 삼일 전 배합과 동일하게 배합합니다. 삼일 전 조우들은 2~3수 조과일때 저는 11수를 했거든요. ㅎㅎ ​ ​ 맑은 하늘과 바람없는 잔잔한 삽교호에 기대감 팽배합니다. ​ ​ 자리로 내려오니 마음이 급해..

지리산 가는 길에 삽교호에 들러보자.

​ ​ 매년 3월 말이나 4월 초엔 벚꽃 구경도 할겸 지리산으로 야영하러갑니다. 친구들과 만나기 하루 전 집을 나서서 삽교호로갑니다. 운정리 본류권을 생각하고 삽교호에 도착하니 조우들이 금성리권에 자리하고 있네요. 겨우 하루 낚시에 이곳자곳 따지지 않고 조우들과 함께하기로합니다. ​ ​ ​ ​ 금성리에서 하룻밤 낚시를 하고 친구들과 만나 지리산으로 가는 길에 비소식을 듣고 지지 계곡에서 하루 쉬고 지리산은 내일 가기로합니다. 구례에 들러 봄나물 몇가지 구입하고 지리산 형제봉으로 갑니다. ​ ​ 삽교호에 도착하니 금성리권에 자리한 조우들이 점심식사를 합니다. ​ ​ 일단 물가로 내려가 포인트를 보렵니다. 저의 목적지는 운정리권이니까요. ^^ ​ ​ 하지만 하룻밤 낚시에 이리저리 헤메지 말고 조우들 곁에서 ..

아름다운 Les Praz Church 성당

​ ​ "락 불랑" 트레킹을 끝내고 Station La Flégère로 내려와 숙소로 돌아가기 전 길 건너에 예쁜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는 후배의 말에 가봅니다. ​ ​ ​ ​ 그 예쁜 성당은 "Les Praz Church " 성당입니다. 알프스의 최고의 침봉 "드류"를 배경으로 샤모니에 자리하고 있는 "Les Praz Church "성당은 소름끼치게 아름다움 모습입니다. ​ ​ "Les Praz Church "성당 감상하시죠. ​ ​ ​ ​ ​ ​ ​ ​ ​ ​ ​ ​ ​ ​ ​ ​ 정희야! 세상이 뜻대로 안 돌아 가서 그러냐? 그만 뒤집어라. ㅋㅋ ​ ​ 바로 옆 "Chalet Hotel ”Le Castel“ Chamonix" 호텔도 예쁘네요. ​ ​ 각자 인증샷 남기느냐 바쁩니다. ​ ​ 단체사진도 ..

2023 샤모니 2024.04.03

블랑호 [ Lac Blanc ] --- L'Index chair lift 트레일[2]

​ 구름이 걷힌 몽블라의 풍경에 빠져 발이 떨어지질 않네요. 한구비 한구비 돌아 설 때 마다 인증샷 남기느냐 정신없습니다. ㅎㅎ ​ ​ ​ 이러다 언제 하산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 ​ ​ 몽블랑! 몽블랑! 몽블랑! ​ ​ 아름다운 몽블랑 풍경 ​ ​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 ​ ​ 두팔 벌려 몰블랑을 맞이합니다. ^^ ​ ​ ​ ​ ​ ​ 서영아! 이제 그만 가자. ㅎㅎ ​ ​ L'Index chair lift로 전진 ​ ​ ​ ​ L'Index chair lift에 도착했습니다. ​ ​ L'Index chair lift에선 곤도라가 아닌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야합니다. ​ ​ 고소공포증이 있는 정희는 "난감하네......" ㅋㅋ ​ ​ 회원들 모두 도착했으니 리프트 타러갑니다. ​ ​ 이렇게 리프트 타고..

2023 샤모니 2024.03.26

밤밭낚시터에서의 하루

​ 아침에 창문을 여니 오랜만에 밝은 햇빛과 맑고 푸른 하늘 방에서 뒤척이기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창한 날씨에 이끌려 찾아간 곳 밤밭낚시터 ​ ​ 화창한 봄날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어두워 질때 까지 낚시도 하면서..... 밤밭낚시터에 도착하니 많은분들이 자리하고 계십니다. ​ 사무실로갑니다. 지난주에 개장했네요. ​ ​ 매점엔 각종 낚시채비와 음료와 간식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 와! 미끼는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 필드로 나와 봅니다. 저도 자리정해야죠. ㅎㅎ ​ ​ 아침에 오셨다는 분의 살림망을 보니 많이 낚으셨네요. ​ ​ 잔교도 둘러보고....... ​ ​ 밤밭낚시터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 ​ 낚시도 즐기고 조우들과 캠핑도 즐기며 진정 힐..

블랑호 [ Lac Blanc ] --- L'Index chair lift 트레일

​ ​ 락블랑을 떠나 L'Index chair lift로 갑니다. 잔뜩 모여있던 몽블랑의 구름도 거의 걷히고 몽블랑의 백발 머리가 드러납니다. 몽블랑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저절로 발길이 멈춥니다. ​ ​ 강길이 급한것은 아니지만 한가하지도 않은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락블랑을 벗어나 트레일로 나왔습니다. ​ ​ 눈앞에 펼쳐진 몽블랑을 보니 인중샷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몽블랑 머리에 쒸어 놓은 구름 모자가 벗겨집니다. ​ ​ "와~"! 그저 "와~!" ​ 몽블랑 풍경에 빠져 있을 때 조연도 출연합니다. ^^ ​ ​ 우리도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 ​ ​ ​ ​ ​ ​ ​ 갈길이 바쁜 듯 가지만 ​ ​ 몇 발작 못가서 또 다시 돌아서서 인중샷! ^^ ​ ​ 이러다 오늘 안에 못..

2023 샤모니 2024.03.24

블랑호 [ Lac Blanc ]

​ Refuge of Lac Blanc를 지나 호수가로갑니다. ​ ​ 호수에 다달으니 많은 사람들이 호숫가에 앉아 쉬고있습니다. 우리도 그중에 한무리가 되어 바위에 엉덩이를 부치고.....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 Refuge of Lac Blanc 전에 인원 점검들어갑니다. ㅎㅎ ​ ​ 인원 확인 후 호수로갑니다. ​ ​ 호수의 물이 넘쳐 흐르는 계곡을 따라 갑니다. ​ ​ 호수에 다달으니 사람 정체가 극심합니다. ​ ​ 호숫가 가장자리로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이 불문인듯 하네요. ​ ​ 대부분의 탐방객들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걷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주 오는 사람이 있으면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겠죠? ㅋㅋ ​ ​ 우리도 호숫가 멋진 포인트를 찾아 자리합니다. ​ ​ 이곳은 "포토 포인트" 인것 같네요..

2023 샤모니 2024.03.22

강풍으로 포기했던 포인트로 갑니다.

​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저녁부터 바람이 거의 없네요. 그렇다면 간월호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에 삽교호로 갑니다. ​ ​ 어제 강풍으로 포기했던 포인트에 도착하였으나 아직도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바람 속에 대편성 마치고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립니다. ​ 바람 속에 대편성 하고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립니다. ​ ​ 3.6~4.2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 ​ 전적으로 일기예보를 믿고 쉬며 밤을 기다립니다. ​ 이른 저녁도 먹고 어두워 지기 전에 자리에 나와 앉습니다. ​ ​ 그래도 몇시간 전보다는 바람이 잦아든것 같기도 하고...... ​ ​ 지렁이를 꿰어 붕어를 유혹해 보겠습니다. ​ ​ 보통 이시간엔 지렁이에 입질이 들어왔었는데...... ​ ​ 해질녁이 되니 바람이 조금 약해졌습니다...

간월호 2번 강당리 수로

​ 낚시사랑 실시간 정보 리얼타임 상반기 모임 끝내고 잔 손맛이라도 보려고 간월호로 갑니다. ​ ​ 강당리 수로에 도착하니 낚시하시는 분이 5명도 안되는 싸~! 한 분위기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그럴까요? 지난번 배수 이후 수위도 올라오지 않았고 그렇다고 여기 까지 왔다 그냥 돌아 설 수도 없고..... ​ 그나마 강풍을 피 할 수 있는 곳, 갈대가 바람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곳에 자리합니다. ​ ​ 짧은대로 갈대를 살짝 벗어난 곳에 찌를 세웁니다. ​ ​ 지난번 출조때는 긴대에서 입질이 좋았는데..... ​ ​ 긴대는 들기만해도 바람에 날린 바늘이 갈대에 걸립니다. ​ ​ 2.2, 2.6, 2.8 석대만 편성했습니다. 그나마도 제자리에 안착 시키기 어렵습니다. ​ ​ 어둠이 내리기 전엔 살치의 공습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