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의 작은 친구들...... 밤 늦게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밤길을 달려 자정이 지난 시각에 대전팀을 만납니다. 간단하게 곡차 한잔 하고 취침! 이른 아침 산에 오르는 대전팀을 마중하고 피라미 잡으러 내린천으로 갑니다. 내린천 친구들을 만나고 대전팀 하산 시간에 맞춰 돌아갑니다. 갑자기 천둥 번개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6.15
대룡산 활공장 배후령 터널완공 후 처음으로 친구들과 어머니 모시고 배후령 터널을 갑니다. 배후령 가기전 감정리의 감자골 막국수집에 들러 점심으로 막국수와 녹두전을 먹고 시원스레 뚫린 터널을 지나 파로호의 방천리까지 다녀옵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대룡산 활공..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2.05.25
야생화 만발한 Trans-CANADA Hwy[1번 고속도로 : 7.25] 오늘도 어제 만큼이나 쾌청한 날씨입니다. 오전중에 "모레인 레이크"와 "레이크 루이즈"의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어제 못 찍은 고가도로에서 본 Trans-CANADA Hwy의 풍경을 눈치껏 찍고... Mt' Castle을 배경으로 한 야생화 밭을 찍고 Trans-CANADA Hwy의 중앙분리 공간[상, 하행선 중간]에서 Mt' Temple을..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2.29
초원의 친구들과 Sunshine Meadows를 걷습니다.[7.24] 이렇게 높은 산중에 이리도 넓은 초원이 있다는게 신기 할 정도입니다. 넓고 평탄한 Sunshine Meadows를 걸을 땐 아무 잡념도 없습니다. 그저 내가 지금 이곳에 있다는 것이 행복이란 생각뿐입니다. 너무나 평화로운 풍경에 일행없이 혼자 걷고있는 것이 더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나의 벗..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2.24
Sunshine Meadows 초원을 걷습니다.[7.24] Rock Isleland Lake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습니다. 낮으막한(?) 봉우리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트레일에서도 다 보이는 풍경이지만... 혹시나 해서 올라가봅니다. 역시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이유가 있네요. ㅎㅎ 지금까지 걸어온 트레일이 한눈에 보입니다. Rock Isleland Lake, Grizzly La..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2.17
Saskatchewan Crossing에서 Banff로..... [7.22] Saskatchewan Crossing를 떠나 Banff로 향합니다. 날씨도 나쁘고 졸립기도 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Banff로 향합니다. 이시간이면 Banff에 너무 일찍 도착 할것 같은데.... 가다가 좀더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은데.... 맘에 들지 않는 풍경이지만 흔적을 남기며 갑니다. 93번 하이웨이 삼거리의 독..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2.08
내가 그리던 풍경. [7.18] 그동안 알래스카 하이웨이를 오가며 보았던 풍경중에 어렴풋이 기억에 남는 경치는 작은 웅덩이와 어우러진 야생화 밭이였습니다. 혹시 오늘 그런 풍경을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10분전에 야생화를 한동안 찍었는데.... 눈앞에 펼쳐진 광경, 내가 그리던 풍경입니다. 다시 갓긴..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06
알래스카 하이웨이의 야생화. [7.18] Fort Nelson에 들어서며 휘발유 가격을 확인합니다. [$1.429/리터], 어제 Liard River에서 Fort Nelson까지 거리를 계산해서 주유 하였기에 차부터 밥을 먹입니다. 사람은 좀 굶어도 가지만 차는 안먹으면 못가잖아요. Liard River보다 리터당 45 센트 싸지만 알버타주에 비하면 리터당 30쎈트 이상 비쌉니..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05
갈길이 멀다..... [7.18] 오전 5시도 안되어 눈이 떠집니다. 특별히 할 일도 없으니 주섬주섬 일어나 가다가 배고프면 밥 해먹어야지....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High Level, 지도상에 거리로만 1,412km. 잘하면 오늘 갈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피곤하거나 멋진경치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주면 못 갈 수도 있..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2.01.04
밴프를 떠납니다. [7.10] 아이스필드파크웨이를 달립니다. [람파트 크릭 부근] 아침 일찍 서둘러 캠프를 철수하고 원주민님 댁에 불필요한 장비 보관하고 원정대 장비와 돌아올때 내가 사용할 최소한의 장비만 싣고 10시경 떠납니다. 정말 수십번을 넘어 백여차례 오갔던 밴프 -- 레이크루이즈 -- 재스퍼 로.... 오.. 2011 캐나다.미국 여행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