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 만큼이나 쾌청한 날씨입니다.
오전중에 "모레인 레이크"와 "레이크 루이즈"의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어제 못 찍은 고가도로에서 본 Trans-CANADA Hwy의 풍경을 눈치껏 찍고...
Mt' Castle을 배경으로 한 야생화 밭을 찍고
Trans-CANADA Hwy의 중앙분리 공간[상, 하행선 중간]에서 Mt' Temple을
배경으로 찍고.... 야생화와 한판 놀아봅니다.
썬샤인 빌리지로 가는 고가도로에 잠시 정차하고 Trans-CANADA Hwy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시원한 Trans-CANADA Hwy 풍경
하얀색 야생화밭에서 Mt' Castle를 배경으로.....
동물들의 고속도로 출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펜스로 구도잡기가 어렵습니다.
펜스 사이로 어렵게 어렵게 찍었습니다. ㅎㅎ
제가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지나던 관광객들이 하나, 둘 내리내요. ㅎㅎ
Mt' Castle이 가까이 보이는 풍경.
멋진 풍경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도로를 건너 진입했습니다.
오른쪽은 "레이크루이즈" 방향 왼쪽은 "밴프" 방향의 Trans-CANADA Hwy 한 가운데서.....
아마도 그냥 지나쳤다면 후회했을것입니다.
예전 확장 공사 하기 전부터 한번쯤 찍고 싶었던 풍경이였습니다.
이곳도 예전에 보아둔 풍경인데...
확장 공사로 둔덕의 야생화가 없어졌습니다.
전망대가 생겨 사진 찍기는 편해졌는데.....
아마 몇년 후엔 다시 멋진 풍경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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