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해맞이는...... 저녁도 일찍 먹었겠다..... 해가 지고나니 할일이 없네요. 오랜만에 쇠주, 원교와 2년간 공부합니다. ^&^ 어제 한잠도 못잤으니 오늘은 9시경 알람 맞춰 놓고 일찍 잡니다. 밤새 초롱초롱 별이 빛나고 간혹 빠르게 구름도 지나가고..... 알람소리에 깨어보니 날은 잔뜩 찌푸려 구름속에 갖혀있습니다. 바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30
농다치 고개 너머 사나사를 나서 집으로..... 귀가길은 농다치 고개를 넘습니다. 구름에 덮힌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한적하고 시원한 고갯길릉 달립니다. 농다치고개 너머 설악면을 지나 청평에 도착하여 즉석 손짜장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제 입엔 맛도 별로인 것이 값도 비싸네요. 젠장. 예전에 호명산 등산시 산행기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8.10
아~ 만항재! 한동안 만항재의 매력에 빠져 수없이 찾아갔는데..... 통마람골의 매력에 빠져 조금 등한시 했던 만항재! 그래도 일년에 5회이상은 찾아갑니다. 금요일 밤 쇠주와 둘이 설악으로 갑니다. 설악에서 금석이 얼굴 보고 술 한잔 하고 다음날 아침 만항재로 가 대전 친구와 만나기로하고 삼척 번개 시장에서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28
오대산 을수골 외청도리를 떠나 을수골로 갑니다. 을수골 입구의 칡소폭포 앞에 차를 세우고 물가로 내려갑니다. 수도없이 보며 지나쳐 갔는데... 오늘 드디어 내려가 보네요. ㅎㅎ 가까이서 보니 지나치며 본 것과 달리 소가 엄청 크고 깊네요. 칡소폭을 떠나 을수골로 들어섭니다. 17년전 을수골에 첫 발을 딛었던 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11
평화의 댐에 도착하니.... 영희 아들 효영이만 혼자 놀고있습니다. 모두들 텐트속에서 비몽사몽 오늘 아침까지 무슨일이있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잠시후 금석이가 나타납니다. 성진이는 낚시하고 있다네요. 하나,둘 텐트 밖으로 나옵니다. 용문이는 막걸리 사왔냐고 묻기에..... "왠 막걸리?" 문자안봤냐고.... 화천 지날즈음 운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4.30
[91]Consolation Valley 트레킹 3 두번째 호수가 숲 길을 빠져나옵니다. 돌밭 길 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지만 숲길을 빠져나오면서 긴~ 한숨을 쉽니다. 엄청난 모기때 때문에 잠시도 천천히 걸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수통에 물을 채우고 다시 모레인 지대로 들어섭니다. 힘들어 하는 원주민님 사모님의 발걸음이 늦어지네..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1.19
[83]Hounds Tooth Spire 트레킹 6[하산] Kain Hut에서 오랜 시간 머무른것은 아니지만 이제 하산해야합니다. 지금부터 하산하면 아마도 9시경 밴프에 도착 하지 않을까....? 조금 내려가다보니 이제 올라오는 사람들이있네요. 아마도 이사람들은 Kain Hut에서 하룻밤 을 보낼것 같은데 멋진 추억이 되겠죠? 하산하면서 예쁜 야생화 몇..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11.06
[48] Capitol Reef 국립공원[Capitol Dome] 24번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니 작은 쉼터와 화장실이 있네요. 내려보니 Capitol Reef 국립공원을 알리는 현판과 안내문이 있는 Orientation Pullout 입니다. 안내문을 살펴보고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하이웨이이기에 입장료는 없습니다. Capitol Reef 국립공원 관람포인트의 사전 지식이 없어 그냥 지나..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9.07
[46]캐년랜드<--->191번 하이웨이 캐년랜드 국립공원을 떠나 브라이스 캐년으로 갑니다. 브라이스 국립공원은 313==>191==> 70==> 24==> 하이웨이를 타고 가야합니다. 이곳으로 올때 늦은 시각이라 서둘러 오느냐 못 보았던 313 하이웨이 주변을 살피며 갑니다. 넓은 야생화 천국에 이어지는 붉은 황야에 우뚝 솟은 기암, ..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9.03
[25]White Dome Geyser Fountain Paint Pot를 떠나 Old Faithful러 가기전에 Firehole Lake Drive로 들어섰습니다. 한바퀴 돌아가는 길이지만 길지 않은 거리고 뭔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어서.... 조금 가니 주차공간이 있어 관광객 신분으로 지나칠수 없어 일단 내려봅니다. 카메라챙기는 사이에 벌판 한가운데서 많은량의 온천.. 2009 캐나다.미국 여행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