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katchewan Crossing에서 Banff로..... [7.22]

 

 

 

Saskatchewan Crossing를 떠나 Banff로 향합니다.
날씨도 나쁘고 졸립기도 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Banff로 향합니다.
이시간이면 Banff에 너무 일찍 도착 할것 같은데....
가다가 좀더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은데....
맘에 들지 않는 풍경이지만 흔적을 남기며 갑니다.
93번 하이웨이 삼거리의 독수리 둥지를 찾아갑니다.
어미 독수리는 보이지 않고 새끼 두마리가있네요.
둥지의 새끼 독수리와 한창 씨름하고
Banff에 도착하여 원주민님께 전화하니 집에계시네요.
저를 기다린다고 외출도 안하고 계셨다는데....
그런줄 알았으면 바로 올것을.... ㅎㅎ
원주민님 댁에서 차려주신 저녁을 먹고 푹~! 쉽니다. 

 

 Waterfowl Lake 를 지납니다.

 

Bow Lake를 바라보며 Bow Pass를 내려갑니다.

 

 Mt' Tample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93번 하이웨이 삼거리에 도착하여 구름에 쌓인 Mt' Castle를 바라봅니다.

 

 독수리 둥지 위엔 새끼 독수리 두마리가 어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곳 산신령이라도 나타 날 듯한 분위기.... ㅎㅎ

 

 철문이 보기싫네요.

 

 강변엔 많은 야생화들이 피었습니다.

 

 사진에 걸리적 거리는 철문안으로 들어가 다시 찍었습니다. ㅋㅋ

 

 날씨만 좋았다면 멋진 사진을 기대 할 수 있는 포인트네요.

 

 가보고 싶은 트레일 중에 한곳인 Mt' Castle 뒤로 올라가는

Rockbound Lake 트레일 출발점을 확인합니다.

 

 초원엔 온통 야생화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