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햇살 따사로운 어느 늦 가을 날 쇠주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낙조 구경갑니다. 목적지는 강화 석모도로 정하고 겸사겸사 보문사도 들러 보기로 하고..... 강화도는 수 없이 갔어도 저는 석모도는 처음입니다. 외포리에 도착하여 석모도행 페리에 승선합니다. 갈매기와 잠간 노닐다 보니 15분여의 짧은 승..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22
母岳山 金山寺 두번째 이야기 금산사 경내를 둘러보니 문화 예술엔 문외한인 제 눈에도 지금껏 보아왔던 여느 사찰과는 달리 가람의 배치도 균형있고 전각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는 바빠지고... 그런데 메모리가 꽉 찼네요. 여유분 메모리는 차에있고.... 하는 수 없이 중복되거나 잘못된 사진 찾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9
母岳山 金山寺 이동하며 아침 식사 할 곳을 찾았으나 결국 금산사 까지 오게됐네요. 금산사 입구 식당에서 돌솥비빔밥을 시켜 먹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된장찌개 냄새가 어찌나 구수하던지.... 식사를 마치고 금산사로 갑니다. 입구부터 여느 사찰과 달리 넓고 커다란 가람에 위압감 마져드네요. 금산사가 올해로 1141..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8
어리동 강변의 억새 국사봉을 떠나 귀경길에 오릅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어젯저녁 쪄놓은 고구마는 그대로인데.... 어디가서 전라도의 맛난 백반을 먹어 볼까하고 그냥 떠납니다. 어리동 강변을 지날 때 좀 늦었지만 억새가 넓게 피어있네요.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 들고 내려가 봅니다. 아침햇살이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7
새벽 물안개 잠옷 벗는 옥정호! 전망대에 올라서니 삼각대 펼 자리가 없습니다. 주변에 정당한 곳에 자리하고 손각대를 이용해서 찍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손각대로 찍을 수있는 노출이 아니라 힘듭니다. 몇컷 찍고 원교 자리와 교대합니다. 일출의 붉은 기운이 사라지고 ..... 이제 해가 완전히 올라 오길 기다립니다. 해가 올라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6
국사봉에서 본 일출 6시 알람 소리에 깨어 창 밖을 보니 너무 어둡네요. 침낭 속에서 꼼지락 거리다 창문을 여니 여명빛이..... 부지런 떨고 일어나 급히 한장 찍고 휴게소에서 자는 경희 깨워 어머니 보라하고 카메라 챙겨 국사봉으로 올라갑니다. 올라 가는 중에 여명이 벗겨지려하니 맘은 급하고.... 전망대 직전 시야가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2
옥정호에 도착하니..... 부안을 떠나 옥정호로갑니다. 시간은 넉넉하니 가는 길에 다른 곳도 들러 보려했으나.... 일찍 도착하여 푹~ 쉬자는 의견으로 3시가 못되어 국사봉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내일 일출 포인트를 미리 알아놓고 전망대로 이동. 전망대에 자리잡고 경희가 갈아 온 호박을 부침개로 요기하고 부근을 돌아다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1
부안댐 물 문화관 부안댐을 찾아갑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버스 두대가 주차되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삼삼오오 모여 계십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은데..... 장애인 화장실엔 물이 안나오네요. 젠장! 건물내의 장애인 화장실을 찾아가니 여성용은 고장으로 물이 안나오고 남성용은 문이 잠겨있고... 뭐? 하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0
청림제와 부안호 곰소염전의 일출 사진을 그럭저럭 끝내고 자동차에 밥 잔뜩 먹이고..... 우리도 이제 아침 밥 먹으러 시원하고 깨끗한 곳으로 이동. 청림제 제방에 자리잡고 아침 먹고나니 다음 행선지는....? 직소폭을 가보기로 하고 일단 출발하여 직소폭 입구에 가니 진입을 안시켜 그냥 되돌아나와 부안호를 한바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09
곰소 염전의 이른 아침 소금 채취 날이 완전히 밝은 뒤 허접한 일출로 허전함에 염전을 떠나지 못합니다. 괜시리 염전 주위를 맴돌게되네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보느냐 소금 채취하는 작업을.....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소금 채취 작업도 거의 끝나가네요. 소금을 담아 창고로 옮깁니다. 소금을 담으며 불순물[검불]을 골라.. 카테고리 없음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