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경내를 둘러보니 문화 예술엔 문외한인 제 눈에도 지금껏 보아왔던
여느 사찰과는 달리 가람의 배치도 균형있고 전각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는 바빠지고...
그런데 메모리가 꽉 찼네요. 여유분 메모리는 차에있고....
하는 수 없이 중복되거나 잘못된 사진 찾아 지우며 찍는데.....
전화가 오네요 빨리오라고... 어머니가 찾는가 봅니다.
아직 덜 돌아 보았는데, 가람 전경은 못찍었는데, 멋진 구도가 보이는데....
이렇게 금산사를 떠납니다. 언젠가 다시한번 꼭 다시 찾아야 할 곳으로 기억하며....
금산사에도 적멸보궁이 있군요.
가람의 배치가 아름답습니다.
대부분의 사찰들이 중창불사를 거듭하며 가람의 배치가 답답하고 어수선하기 까지 한데
금산사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나한전
삼성각이 감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조사전
대적광전 처마 뒤로 적멸보궁이 보입니다.
대적광전에서 바라 본 미륵전
대적광전
예전 카메라라면 플레쉬 없이 촬영이 거의 불가능 하지만
요즘의 DSLR은 감도 조절이 되어 플레쉬 없이도 어느정도 촬영이 가능하죠. ㅎㅎ
이때부터 메모리가 꽉차서 앞에것 지우면서 촬영했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찍고 싶은데......
전화로 호출이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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