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어리동 강변의 억새

로키마운틴 2010. 11. 17. 13:52

 

국사봉을 떠나 귀경길에 오릅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어젯저녁 쪄놓은 고구마는 그대로인데....

어디가서 전라도의 맛난 백반을 먹어 볼까하고 그냥 떠납니다.

어리동 강변을 지날 때 좀 늦었지만 억새가 넓게 피어있네요.

도로변 공터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 들고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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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이 잔 물결에 비늘처럼 빛납니다.

 

 새벽 물안개가 올라올땐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졌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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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강변 풍경에 눈을 땔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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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는 이미 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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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 일찍 만났더라면 좋은 인연(?)을 맺었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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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지가 되어 접근하기가 곤란하네요.

 

 습지에 펼쳐진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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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알찍 찾아왔더라면 멋진 풍경을 만날 수있었을것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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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뒤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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