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을 떠나 옥정호로갑니다.
시간은 넉넉하니 가는 길에 다른 곳도 들러 보려했으나....
일찍 도착하여 푹~ 쉬자는 의견으로 3시가 못되어 국사봉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내일 일출 포인트를 미리 알아놓고 전망대로 이동.
전망대에 자리잡고 경희가 갈아 온 호박을 부침개로 요기하고
부근을 돌아다니다 고구마캐시는 할머니[국사봉 휴게서 주인] 도와드리고 고구마 좀 얻고
오늘 숙박은 국사봉 휴게소에서 하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휴게소 전기를 쓰고 실내에서 밥도 해먹고 공부도하고.... ㅎㅎ
국사봉 고갯마루에서 본 옥정호 붕어섬
휴게소에서 촬영포인트[국사봉]으로 오르는 계단
촬영포인트에서 바라본 국사봉 전망대
촬영포인트에서 보니........
시원스레 내려보입니다.
해는 늬였늬였 저물어가고.....
호수엔 은빛 비늘이 반짝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망대를 내려다 보니 오늘은 저곳에서 숙박을 하고싶네요.
경희의 호박 부침개 쑈.
전망대를 지어 놓고 아무도 이용하지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경희는 아직도 부침개 부치고있습니다.
할머니가 고구마를 캐고 계시네요.
고구마캐는 일손을 돕고, 조금만 도와드리려다.
2시간여 도와드리고 아주 끝을 냈네요.
어쩔 수 없이 할머니 호의를 거절 할수 없어 국사봉 휴게소에서 숙식을 하게되었습니다. ㅎㅎ
차에는 전기도 끌어 전기담요도 사용하고
차의 밧데리를 안 써도 되고 더 따뜻하고..... 뜨거워서 혼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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