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곰소염전의 해돋이.....

로키마운틴 2010. 11. 5. 14:28

 

 

 

알람 소리에 깨어 밖에서 비박하는 경희를 깨워 차에 태우고 그대로 출발!

곰소염전에 도착하니 일출 시간이 조금 남았다.

해드랜턴을 켜고 염전을 돌아다니며 촬영포인트를 물색해 보지만.....

일출 각도상 마땅한 곳이 없네요.

밝은 곳이있어 가보니 이른 새벽인데 소금 작업을 하고있네요.

날씨도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멀리 가기도 싫네요.

적당한 곳에 자리하고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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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이 밝게켜진곳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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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새벽 모녀가 소금 작업을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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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해가 뜨려는지 하늘이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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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는 각도가 이곳에서 밖에 자리 할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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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소금 무더기가 여러개 만들어졌네요.

 

 염전쪽에서는 해를 볼 수 없을것 같아 논뚝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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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 위로 떠 오를 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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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산 위로 해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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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잎 사이로 해가 떠오릅니다.

 

 햇빛 스며든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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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소 위로 지나간 비행기의 괘적도 붉게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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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의 붉은 기운은 물 빠진 농수로에도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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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염전에 날이  완전히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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