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기대에 부푼 솔섬의 일몰

로키마운틴 2010. 11. 4. 10:57

 

 

솔섬에 도착한여 삼각대에 카메라 걸어 놓은지 30여분 만에

해가 솔섬의 높이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솔섬의 일몰 장면을 찍습니다.

얼마만에 보눈 황홀한 일몰광경인지......

구름 사이사이로 내려오는 석양 빛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

아~~!" 나의 탄성과 모든 진사분들의 탄식의 소리가 동시에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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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솔섬의 높이까지 내려왔습니다.

 

 뭉개구름 사이사이로 지는 해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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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빛도 하늘빛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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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엔 떡장도 없고 정말 일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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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의 장관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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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를 200mm로 갈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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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를 바꾸고 오메가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런데..... "아~~!" 하는 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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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니 밀려온 먹구름! 하필이면 이시간에.... 10분만 늦게왔더라도....

제가 부덕한 탓인가요? 덕을 더 쌓아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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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바다에 구름이 끼며 날이 흐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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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소 어판장에거 쭈꾸미와 어리굴젓을 구입했습니다.

어판장이 깔끔하게 새로 단장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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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산 쭈꾸미 1kg에 14000원 자잘한 놈으로 40여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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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로 먹고... 삶아먹고.... 소주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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