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몇번씩 찾던 변산인데 1년이 넘어서 찾아간다.
얼마전 개통된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가면 군산에서 변산까지 가깝고 빠르게 갈 수 있어 좋고...
어머니 모시고 집을 나서 12시경 원교와 경희를 상일역에서 만나 출발한다.
서울 외곽도로로 판교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천안에서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로...
공주에서 서천 공주간 고속도로로, 서천에서 다시 서해안 고속도로로 연결하여 동군산에서 나와
고속도로를 섭렵하고...ㅎㅎ 군산쪽 北새만금으로....
방조제로 진입하니 정차 할 곳이 없어 그대로 달려갑니다.
곳곳에 휴계소를 만들어 놨지만 아직 완공 수준은 아니네요.
해넘이 휴게소와 신시도 휴게소를 지나 변산에 도착했습니다.
해넘이 휴게소에는 방조제 주도로 이외에 또 다른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네요.
전망대에 휠체어가 올라가게 되있지만.....
장애인 주차구역은 막아놨네요.
아직 완공 전이라 그렇겠지만 진정 장애인을 위한다면 한두 자리라도 열어놨으면.....
바람도 강하게 불고 서해안 치고는 파도도 높네요.
시원해 보이긴 합니다만.....
전망대 마다 새만금의 역사를 알리기에 바쁘네요.
방조제 주 도로는 참 시원합니다.
휴게소도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깔끔하고 좋네요.
안내소와 작은 매점도 있고....
한창 공사중인 신시도 휴게소 주차장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관광버스로 많이들 오셨습니다.
휴게소 공원은 참 크고 멋지게 꾸며놨습니다.
멀리 신시도 갑문과 농어촌 공사가 보이네요.
신시도 공원의 조형물
추운 날씨에 분수도 켜고 탐방객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 많은 탐방객은 아니지만.....
넓고 시원한 것이 좋긴하네요. ㅎㅎ
이 넓은 갯벌이 사라졌습니다.
과연 무었이 옳았는지.... 시간이 지나 후대에 평가 되겠죠.
신시도 갑문과 농어촌 공사 신시유지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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