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마람골의 단풍이 이미 낙엽이되었으니....
내린천 주변의 월둔리 문암계곡은 지금쯤 한창일거란 생각으로 달려갑니다.
부지런히 하산하여 살둔리로 달려가 문암리로 접어들어 비포장 도로를 갑니다.
아직까지는 산골임을 알려주는 듯한 비포장 도로와 주변의 산촌 가옥,
예상외로 계곡은 그리 아름다운 풍경을 만둘어 내지 못하네요.
그저그런 산길을 달려 문암마을을 드러보니 고낸지 채소 재배가 한창이네요.
오이는 수확이 끝났으나 다른곳과 달리 고추는 한창이더군요.
붉은 고추 하나없는 풋고추가 주렁주렁.....
문암 마을을 지나 경희 친구가 기다리는 설악으로 갑니다.
경희 친구를 만나 저녁식사 함께하고 TV 보다 일찍 잡니다.
내일 아침 일출 보고 바로 귀가 해야하기에....
새벽에 일어나니 날씨는 찌부등하네요.
속초에서 순대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영금정에 가보니 일출 불가능한 날씨.
동명항 경매구경하니 오징어는 품절..... 그대로 돌아옵니다.
문암 계곡
이곳도 단풍 철이 조금 지난듯.....
문암마을, 왼쪽 산으로 문암 교회가 보입니다.
오이 농사는 끝났네요.
고추농사는 아직도 한창입니다.
폐교가된 문암분교.
金배추 출하 작업이 한창입니다.
깊은 산속에 몇집이 산촌을 이루고 있네요.
설악동 야영장에서 경희 친구 가족과 만나 버섯전골 끓여 저녁식사합니다.
일출 헛탕 치고 동명항에서....
혹시 오징어가 있나 경매장에 가보지만....
동명항 횟집들은 활기차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동명한 홧집 타운
일출은 물건너가고....
경희 대려다 주려고 야영장에 오니 안개구름 속에서 해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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