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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 염전의 이른 아침 소금 채취

로키마운틴 2010. 11. 8. 13:29

 

 

날이 완전히 밝은 뒤 허접한 일출로 허전함에 염전을 떠나지 못합니다.

괜시리 염전 주위를 맴돌게되네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보느냐 소금 채취하는 작업을.....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소금 채취 작업도 거의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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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담아 창고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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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담으며 불순물[검불]을 골라냅니다.

 

 한 구역에 하나씩 소금더미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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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을 수레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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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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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님의 일하는 모습이 성에차지 않으시나봅니다.

 한수 가르쳐 주러 가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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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와 소금을 마져 수레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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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가까이 가서 아름다운 각도에서 찍어 보고싶지만..... 방해가 될까봐....

 

 철수하는 길에 갈대닢에 스며든 햇살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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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닢에 스며든 아핌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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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로 돌아오니 경희가 모닝 커피를 끓이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