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빙벽등반 [32] 이게 왠! 날벼락이냐.....? 보우고개를 너머 마운틴 챕헌과 워터포울 레이크를 지나 싸스카체완 크로씽을 향해 달립니다. 싸스카체완 크로씽에 도착하면 오늘의 목적지에 다 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싸스카체완 크로씽의 마운틴 윌슨엔 수 많은 빙폭이 널려(?)있죠. 그런데 이게 웬일 인가요? 도로를 막고 눈사태 .. 2008 캐나다 여행 2009.02.16
2008 빙벽등반 [31] 이사 가는 길. 레이크 루이즈를 나와 제 갈 길로 갑니다. 1번 캐나다 트렌스 하이웨이를 버리고 로키의 백미인 93번 아이스필드파크웨이로 들어섭니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엔 잔설이 좀 있네요. 언제나 잔잔한 물결로 아름다운 반영을 보여주던 허버트레이크를 지납니다. 겨울의 허버트레이크는 어떤 .. 2008 캐나다 여행 2009.02.13
2008 빙벽등반 [30] 이삿짐 싸들고 먼길 떠납니다. 아침 일찍 캠프 철수하여 원주민님 댁에 들러 장비 두고 냉장고에서 보관한 식량을 꺼내 이삿짐 바리바리 싸들고 먼길 떠납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이사가는 날 날씨가 좋으니 새로 이사가는 곳에선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사할 거리는 약 180 km이니 시간은 충분 합니.. 2008 캐나다 여행 2009.02.12
2008 빙벽등반 [29] 캠프장에 피자배달도 됩니다.ㅎㅎ 내일 아침 떠날 준비는 거의 다 됬습니다. 저녁은 피자 배달 시켰습니다. 6시 30분에 배달될 피자를 기다리는 동안 저녁 노을이 예뻐서... 저녁노을을 보러 나갔습니다. 노을이 지고나니 피자가 때 맞춰 배달 되었습니다.ㅎㅎ 오늘도 저녁 노을이 예쁩니다. 동쪽하늘엔 보름달이 떠오릅.. 2008 캐나다 여행 2009.02.11
2008 빙벽등반 [28] 캠프이동 준비 구입한 식량을 갖고 캠프로 돌아옵니다. 오늘 저녁은 원주민님께서 피자를 배달하신답니다. 이제 식량과 장비를 정리합니다. 갖고 갈것과 두고 갈것으로..... 내일 아침은 대충 때우고 출발하면 됩니다. 짐 정리를 마치고 다시한번 두고 갈 장비는를 금석이집으로.... 캠프장으로 돌아옵니.. 2008 캐나다 여행 2009.02.10
2008 빙벽등반 [27] 밴프 주변은.... 미네완카 레이크를 돌아나와 밴프타운을 거쳐 밴프 공원 관리소로 간다. 밴프 공원관리소의 정원은 봄~가을엔 온 갖 꽃들로 화려하게 장식되는 곳이다. 전통의 영국식 정원으로 '캐스캐이드 가든'이라 불리우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특히 관리소 정문에서 바라보는 밴프에.. 2008 캐나다 여행 2009.02.09
2008 빙벽등반 [26] 미네완카 레이크로..... 캐스캐이드 폰드 피크닉 에리어를 나와 미네완카 레이크로 갑니다. 순환 도로인데 한쪽은 폐쇄되어 투잭 레이크 쪽으로 갑니다. 청명한 날씨 덕에 기분도 상쾌합니다. 이상하게도 등반하는 날은 흐리고 쉬는 날은 맑네요. 과연 이게 좋은 건지.....? 미네완카 레이크로 갑니다. 멀리 마운틴.. 2008 캐나다 여행 2009.02.06
2008 빙벽등반 [25] 忙中閑 내일 웨핑필라 부근으로 캠프를 이동하려합니다. 그러기 위해 준비합니다. 장비도 최소화 하고 식량도 식단에 맞춰 5일분만 준비해야합니다. 식단도 알차게 꾸며야 고생을 덜 할텐데.... 캠프를 정리하고 당분간 필요없는 장비를 챙깁니다. 식단에 맞춰 필요한 식량을 구입해야하기도 하.. 2008 캐나다 여행 2009.02.05
2008 빙벽등반 [24] 하산 그리고 캠프로.... 경희의 하강을 보고 하산지점으로 갑니다. 필드 타운에서 사진 몇장 찍고 가니 지수는 도착해있고 잠시 후 금석이와 경희가 내려옵니다. 장비정리를 끝내고 바로 캠프로 출발합니다. 이제 밴프와 요호에 더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내일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주변으로 이동 할 것입니다.. 2008 캐나다 여행 2009.02.04
2008 빙벽등반 [23] 동화 속 나라 마치 꿈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동화 속 나라! 웅장한 마운틴 스테판의 남쪽 기슭에 자리한 'Field'타운을 보면 마치 거대한 킹콩의 손 아귀에 잡혀있는 '나오미 왓츠' 의 고운 자태가 연상됩니다. 너무나 순결한 아름다움에 차마 마을로 들어서기 미안할 정도다. 'Field'타운을 소개합니.. 2008 캐나다 여행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