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27] 밴프 주변은....

로키마운틴 2009. 2. 9. 11:35

미네완카 레이크를 돌아나와 밴프타운을 거쳐 밴프 공원 관리소로 간다.

밴프 공원관리소의 정원은 봄~가을엔 온 갖 꽃들로 화려하게 장식되는 곳이다.

전통의 영국식 정원으로 '캐스캐이드 가든'이라 불리우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특히 관리소 정문에서 바라보는 밴프에버뉴와 마운틴 캐스캐이드의 풍경은

카렌다 단골이기도 하다.

관리소를 나와 보우 폭포에 가보지만 그도 얼어붙어 볼품없고....

다시 타운으로 돌아와 식량을 구입하고

금석이 집으로가 장비 정리하고.......

 

 공원관리소에서 본 밴프에버뉴와 마운틴 캐스캐이드

주말도 아닌데.... 밴프타운엔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밴프국립공원관리소

 

 얼어 붙은 보우 폭포에 눈까지 쌓여 그저그런 모습이다.

 

 언제나 보우강을 보면 "돌아오지 않는 강"이 생각난다.

 

 금석이 집 앞에서 본 마운틴 캐스캐이드

 

 금석이네 앞집은 흰꼬리 사슴들의 어린이 놀이터...?

 

 전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