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을수골 외청도리를 떠나 을수골로 갑니다. 을수골 입구의 칡소폭포 앞에 차를 세우고 물가로 내려갑니다. 수도없이 보며 지나쳐 갔는데... 오늘 드디어 내려가 보네요. ㅎㅎ 가까이서 보니 지나치며 본 것과 달리 소가 엄청 크고 깊네요. 칡소폭을 떠나 을수골로 들어섭니다. 17년전 을수골에 첫 발을 딛었던 때..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11
오대산 [외청도리] 금요일 밤 10시 어머니 모시고 떠납니다. 동네 슈퍼에서 쇠주와 경희를 만나 대충 장보고 상헌이를 기다립니다. 많이 늦을 것 같아 퇴계원에서 하차하여 기다리라하고 떠납니다. 퇴계원에서 상헌이 태우고 마석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성산[동홍천]에서 국도로 서석--율전--창촌--통마람골--약수동까지 달..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10
도심 속의 휴식처 봉은사 2010월드 IT Show 관람을 마치고 시간 여유가있어 부근의 봉은사로 갑니다. 고등학교 때 뚝섬에서 배를타고 한강을 건너 모래사장을 걷고 배밭 한가운데를 가로 질러 걸어서 처음 가봤던 봉은사 벌써 43년이 흘렀네요. 봉은사는 아직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 분위기가 남아있네요. 엄청난 서울의 변화에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09
삼성동 코엑스 2010 IT Show 관람하러 코엑스에 갔습니다. 삼성역에서 코엑스 전시관으로 가는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이 잘 사는 나라구나....? 하는것을 몸으로 느낌니다. 매번 험준한 산골 만 찾아다니는 내겐 도심 자체가 생소하지만.... 삼성동은 별천지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의도는 어떨까? 하는 서울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03
용화산으로..... 평화의 댐을 떠나 집으로...... 화천을 지날 때 하늘을 보니 곧 하늘이 갤것 같은 예감입니다. 용화산 큰고개에 가면 멋진 풍경을 볼 것 같아 후배들과 헤여집니다. 작은 기대를 갖고 ㅇ큰고개에 올라서니 아직은 아닙니다. 날씨가 맑아지기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산을 넘는 구름과 하늘에 넓..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6.01
저녁 얻어 먹으러.... 평화의 댐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대전팀은 모두 산에 안가겠다네요. 재만씨와 영찬이를 포섭하여 응복산에 올라갑니다. 눈에 보이는 참나물과 곰취 조금 따고 내려옵니다. 점심으로 산채 비빔국수를 먹고 대전팀과 헤여져 평화의 댐으로 갑니다. 평화의 댐 야영장에는 산악회 후배들과 가족들이 몇명 있습니다. 도착..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31
부처님오신날 낙산사[2] 해수관음상과 보타전 앞 연등을 보니 저절로 발길이 그리로갑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연등을 찍는 중에 대전팀에서 전화가 옵니다. "지금 어디쯤오냐"고.... "10분후에 출발 할테니 기다려" 하지만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도 카메라를 내려좋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낙산사를 떠나 통마람골로 갑니다.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8
부처님 오신날 낙산사로.....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직어보겠다고 벼르고 별러 월정사와 낙산사를 두고 고민 고민 하다가 통마람골에서 야영 때문에 낙산사로 정하고 어두워 지기 전에 도착 예정으로 화랑대 역에서 원교와 지애를 만나 오후 1시 반경 떠납니다. 출발 전 부터 정체된 교통 상황은 그야 말로 최악의 상태 속초 까지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6
물새와 어부는..... 남양호에 낚시대 드리우고 앉아 따스한 햇볕 받으며 졸고있습니다. ㅎㅎ 갑자기 많은 물새들이 날아오네요. 뒤에 나타나는 배 한척! 덤장[그물]을 걷으려고 온 남양호 어부입니다. 물새들은 어부가 이곳에 머물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물을 살피는 어부, 그물에 걸려 죽은 물고기, 죽은 물고기를 버리는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4
부처님 오신날...[조계사] 내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유일하게 2010년 사흘 연휴네요. 내일은 어느 사찰에 들러 예쁜 연등을 카메라에 담아보렵니다. 작년에 비가와서 정암사와 법흥사에서 연등은 커녕 카메라도 제대로 꺼내보지도 못하고..... 올해는 음력이 너무 늦어 일몰 시간이 늦는것도 한가지 흠이네요. 너무 오래 기다..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