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오대산 [외청도리]

로키마운틴 2010. 6. 10. 11:15

금요일 밤 10시 어머니 모시고 떠납니다.

동네 슈퍼에서 쇠주와 경희를 만나 대충 장보고 상헌이를 기다립니다.

많이 늦을 것 같아 퇴계원에서 하차하여 기다리라하고  떠납니다.

퇴계원에서 상헌이 태우고 마석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성산[동홍천]에서

국도로 서석--율전--창촌--통마람골--약수동까지 달립니다.

먼저 도착한 대전팀과 막걸리 한잔 하고 취침

다음날 아침 대전팀과 경희, 상헌이는 산으로가고....

어머니 모시고 쇠주와 오대산으로 갑니다.

국립공원통제소[옛 매표소]에 가니 차량 출입이 금지되었고.

이제 86번 지방도는 지도상에서 제외되어 도로로 표기되지 않습니다.

걸어서 가야하는데.... 어머니 때문에 갈수가 없네요.

부근에서 쉬며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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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상 86번 지방도는 이렇게 없어지고 오대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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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에도 예쁜 꽃들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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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는 통제소가 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가족이 탐방로를 걷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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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비로 계곡의 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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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 특유의 넓은 반석과 유유히 흐르는 맑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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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철죽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못하고 통제소 부근에서 놉니다. ㅎㅎ

 

 나그네가 되어 오솔길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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