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부처님 오신날 낙산사로.....

로키마운틴 2010. 5. 26. 12:24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직어보겠다고 벼르고 별러
월정사와 낙산사를 두고 고민 고민 하다가 통마람골에서 야영 때문에

낙산사로 정하고 어두워 지기 전에 도착 예정으로
화랑대 역에서 원교와 지애를 만나 오후 1시 반경 떠납니다.
출발 전 부터 정체된 교통 상황은 그야 말로 최악의 상태
속초 까지 극심한 정체, 원통 삼거리에서 용대리 쪽은 꼼짝도 안합니다.

우리는 한계령을 넘습니다. 양양에서 속초는 다시 극심한 정체

해안가 도로를 따라 낙산사 도착한 시간은 8시 30분이 지난 한밤중!

다행이도 그때 까지 연등의 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휴~!

하지만 통마람골에서 기다리는 대전팀과 10시 약속이라 바쁘게움직여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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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하고 올라가니 다행히도 등은 켜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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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객들이 모두 돌아간 시간, 그래도 명승지 답게 몇몇 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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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을 고르고 연등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연등이 예쁜데... 날이 너무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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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슴프레 할 시간에 도착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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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워 검은 하늘이 푸른 하늘로 비쳤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늦은 시간이라 원통보전은 출입을 금지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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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전 앞 연등이 예뻐보이네요.

 

 멀리 어둠속에 해수관음상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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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전 옆 작은 문을 지나 해수관음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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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으로 아름답게 치장한 오솔길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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