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관음상과 보타전 앞 연등을 보니 저절로 발길이 그리로갑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연등을 찍는 중에 대전팀에서 전화가 옵니다.
"지금 어디쯤오냐"고.... "10분후에 출발 할테니 기다려" 하지만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도 카메라를 내려좋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낙산사를 떠나 통마람골로 갑니다.
황이리 작은 슈퍼에서 막걸리 두병 사 갖고 갑니다.
자기전에 한잔 합니다. 대전팀에서 안주로 오늘 낯에 수확한 드릅을 내놓는군요. ㅎㅎ
해수관음상에 오니 아직도 몇몇분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사진을 찍어보나 너무 어두어 아쉽습니다.
멀리 물치 쪽으로 도로는 자동차 행열.... 횟집은 불야성.....
물치쪽 자동차 행열을 보케로 만들어 예쁜 연등 하나 찍어봅니다.
보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보타전 앞 연등을 보케로 만들어 보지만..... 빛이 너무 흐리네요.
좀더 가까이 다가가 찍어봅니다.
보타전의 천수보살
길가의 연등이 멋져보여 카메라에 담는데... 젊은 연인들이 추억 만들기로 등장합니다.
재재를 불러 연출도 시켜봅니다. ㅎㅎ
보타전을 떠나며....
홍련암은 가는 길에도 연등이 예쁘게 달렸으나 가보지 못하네요.
이제 입구쪽으로 한바퀴 돌아왔습니다. 이제 주차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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