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용화산으로.....

로키마운틴 2010. 6. 1. 12:06

평화의 댐을 떠나 집으로......

화천을 지날 때 하늘을 보니 곧 하늘이 갤것 같은 예감입니다.

용화산 큰고개에 가면 멋진 풍경을 볼 것 같아 후배들과 헤여집니다.

작은 기대를 갖고 ㅇ큰고개에 올라서니 아직은 아닙니다.

날씨가 맑아지기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산을 넘는 구름과 하늘에 넓게 펴진 구름을 대상으로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큰고개에 올라서니 구름이 용화산 바위 능선을 넘어옵니다.

 

 시야는 좋으나 구름이 넓게 펼쳐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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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려 봅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것 저것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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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용화산의 바위가 주 모델이 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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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철죽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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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담아보려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놔두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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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흔들림 속에 겨우 이정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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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비 속에 땅도 젖어 있으니 달팽이가 마실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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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한,두시간 내에 구름이 걷힐것 같지 않아 포기하고 내려옵니다.

큰고개 주차장 부근에 물철죽이 많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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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암리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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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은 꽤나 큰데... 맛은 보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