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밤새 헛탕치고 아침을 맞습니다. 오랜만에 청명한 날씨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붕어들의 움직임은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 밤엔 멋진 찌올림이 있을것 같은 기대감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다시 일몰을 맞이합니다. 오랜만에 맞는 청명한 날씨 이젠 바람도 자네요. 기대가 됩니다. 혼자 밤을 새웠는데....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18
붉게타는 남양호 어머니 모시고 바람쐬러 남양호에 갔습니다. 태풍 같은 바람에 낚시는 못하고 지는 노을 만 바라봅니다. 남양호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으나 잔뜩 찌푸린 하늘과 강한 바람만 있네요. 서쪽 하늘엔 아직도 먹구름만..... 북서쪽 하늘 부터 개기 시작합니다. 해질녁의 구름이 멋진 노을을 만들어냅니다. 낚..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17
백스코에서 BIMOS 2010 관람했습니다. 부산서 지하철도 탑니다.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로 되네요. 혹시나 해서 잔돈 준비하고 있었는데... ㅋㅋ 쎈씨티 역에서 내려 백스코로 갑니다. 매표소에 줄이 길게서있네요. 전산 고장으로 매표가 안된다네요. 10분이면 됩니다 3번으로 30여분 지난 뒤 하는 말, "전산 고장이니 현금 매표 하셔서 입장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11
KTX 타 보았습니다. 5월 3일 KTX 타고 부산에 갔습니다. 기차표 예매하고 휴대폰으로 받으니 문자가 옵니다. 그 문자를 네이트로 연결하면 그것이 나의 기차표입니다. 승차하여 하차 할때까지 아무런 확인이 없네요. 컴퓨터가 다 알아서 하니 정말 편한 세상입니다. ㅎㅎ 74년 임관하고 김해에서 교육 받을때 외출 몇번 나갔..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09
평화의 댐을 떠나며.... 먹을것 다 먹었으니 그늘에 앉아 쉽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주변정리합니다. 몇시간 앉아있으니 허기가 지내요. 그저 한국사람은 뱃속에 밥이 들어가야 하는데.... 어제 저녁, 오늘 아침 밥을 안먹었네요. ㅋㅋ 남은 찬밥 모두 털어 넣고 김치 볶음밥 만들어 먹고 떠날 준비합니다. 서울로 돌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06
평화의 댐에서 맞은 아침 늦게까지 후배들과 마이티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늦은 잠을 청합니다. 해가 차창에 비춰 눈비비고 일어납니다. 모두들 꿈속에서 헤메고있지만 강태공들은 호숫가에서 낚시 삼매경...... 해가 중천에 뜨고 배도 고프고 강태공들을 올라오라하고 아침준비합니다. 강태공들의 아침 수확은 베스 4마리 두..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05
평화의 댐 야영장 [맛있는 저녁 식사] 이제 저녁 준비하렵니다. 설것이와 식수뜨러 공원으로 갑니다. 화장실도 가고, 물도 뜨고, 간 김에 공원도 둘러보고..... 모닥불 피워 놓고 떠내려온 참나무를 주워 숯을 만듭니다. 모두들 모여 맛있는 저녁식사 준비합니다. 날이 저물은 어둠 속에서도 기분좋은 야영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공원에 전시..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5.04
평화의 댐에 도착하니.... 영희 아들 효영이만 혼자 놀고있습니다. 모두들 텐트속에서 비몽사몽 오늘 아침까지 무슨일이있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잠시후 금석이가 나타납니다. 성진이는 낚시하고 있다네요. 하나,둘 텐트 밖으로 나옵니다. 용문이는 막걸리 사왔냐고 묻기에..... "왠 막걸리?" 문자안봤냐고.... 화천 지날즈음 운전..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4.30
마음마저 평온하던 날 그동안 춥고, 흐리고, 눈 비 까지 내리는 봄 답지않은 날씨가 계속 되더니 오늘은 맑은 날씨다. 어젯밤 후배들은 평화의 댐으로 야영하러 가고 나는 오늘 어머니와 출발한다. 일동, 이동을 지나 광덕고개를 넘고 지촌에서 화천으로..... 춘천호를 바라보며 호반길을 달린다. 화천 붕어섬 부근을 지날 때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4.29
낚시터의 하루 어제와는 달리 날씨도 맑고 기온도 포근하고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이틀동안 꼼짝도 않하던 찌가 금방이라도 올라 올듯합니다.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보려 하지만 아직은 수온이 낮네요. 넉넉잡고 2~3시간 후면 될것 같은 느낌에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언제..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