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KTX 타고 부산에 갔습니다.
기차표 예매하고 휴대폰으로 받으니 문자가 옵니다.
그 문자를 네이트로 연결하면 그것이 나의 기차표입니다.
승차하여 하차 할때까지 아무런 확인이 없네요.
컴퓨터가 다 알아서 하니 정말 편한 세상입니다. ㅎㅎ
74년 임관하고 김해에서 교육 받을때 외출 몇번 나갔던 곳.
이후 81년 쇠주와 제주도 다녀 올 때 페리 기착항구.
그리고 88년인가 89년인가 금정산 다녀온 후 21~22년 만에 KTX 타고....
5시에 일어나 5시 반경 집을 나섭니다. 날은 훤~ 하네요.
버스를 타고 청량리로... 지하철 타고 서울역으로....
약 20여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크게 확장된 서울역사도 처음보고 대합실에 노숙자들도 처음봅니다.
시간 맞춰 KTX 에 탑승하고 졸다 보니 부산이네요. ㅎㅎ
10시40 도착하여 챠이나 타운으로 아침 식사하러 갑니다.
확장한 서울역에 처음 와봤습니다.
저 문으로 나갑니다.
7:40 111호 열차를 타러갑니다.
4번 홈으로.....
철길 건너편에 전철에서 내린 수 많은 승객들
내가 타고 갈 KTX 111호 열차가 들어옵니다.
졸다 보니 부산에 다왔네요.
부산역을 나섭니다.
부산역 건너편에 챠이나 타운이 있네요.
인터넷에서 검색 결과 챠이나 타운의 "완챠이"의 쨤뽕이 맛나다 하여 먹어봤으나 거기서 거기네요.
챠이나 타운을 떠나 지하철 타고 "백스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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