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KTX 타 보았습니다.

로키마운틴 2010. 5. 9. 20:57

5월 3일 KTX 타고 부산에 갔습니다.

기차표 예매하고 휴대폰으로 받으니 문자가 옵니다.

그 문자를 네이트로 연결하면 그것이 나의 기차표입니다.

승차하여 하차 할때까지 아무런 확인이 없네요.

컴퓨터가 다 알아서 하니 정말 편한 세상입니다. ㅎㅎ

74년 임관하고 김해에서 교육 받을때 외출 몇번 나갔던 곳.

이후 81년 쇠주와 제주도 다녀 올 때 페리 기착항구.

그리고 88년인가 89년인가 금정산 다녀온 후 21~22년 만에 KTX 타고....

5시에 일어나 5시 반경 집을 나섭니다. 날은 훤~ 하네요.

버스를 타고 청량리로... 지하철 타고 서울역으로....

약 20여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크게 확장된 서울역사도 처음보고 대합실에 노숙자들도 처음봅니다.

시간 맞춰 KTX 에 탑승하고 졸다 보니 부산이네요. ㅎㅎ

10시40 도착하여 챠이나 타운으로 아침 식사하러 갑니다.

 

확장한 서울역에 처음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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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문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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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0 111호 열차를 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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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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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건너편에 전철에서 내린 수 많은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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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타고 갈 KTX 111호 열차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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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다 보니 부산에 다왔네요.

 

 부산역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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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 건너편에 챠이나 타운이 있네요.

 

 인터넷에서 검색 결과 챠이나 타운의 "완챠이"의 쨤뽕이 맛나다 하여 먹어봤으나 거기서 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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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이나 타운을 떠나  지하철 타고 "백스코"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