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평화의 댐에서 맞은 아침

로키마운틴 2010. 5. 5. 13:07

늦게까지 후배들과 마이티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늦은 잠을 청합니다. 해가 차창에 비춰 눈비비고 일어납니다.

모두들 꿈속에서 헤메고있지만 강태공들은 호숫가에서 낚시 삼매경......

해가 중천에 뜨고 배도 고프고 강태공들을 올라오라하고 아침준비합니다.

강태공들의 아침 수확은 베스 4마리 두마리는 꽤 크네요.

베스를 요리하여 해장 하려는데....  술이 없네요. ㅎㅎ

어제 막걸리 문자 안봤다고 내게 책임전가합니다.

소주 2병과 조니워카 15년산 비상 주류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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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밤[오늘 새벽이지만] 마이티 멤버가 있던 자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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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공 팀이 베스 4마리 잡았습니다.

 

 이녀석들의 고향이 저~ 아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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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녀석은 45cm가 넘네요. 먹음직 스럽습니다. ^&^

 

 비수구미에서 손님을 실어 나르는 모터 보트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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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엔 갓 잡은 베스 4마리 요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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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를 떠서 전을 부칩니다.

포 뜨며 초장에 몇점 먹어봤는데.... 맛이 일품이ㅔ요.

 

 계란이 부족하여 부침가루에 부칩니다. 만두도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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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문자와 바뀐 비상용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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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건배. 청악의 우정과 건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