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 아들 효영이만 혼자 놀고있습니다.
모두들 텐트속에서 비몽사몽 오늘 아침까지 무슨일이있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잠시후 금석이가 나타납니다. 성진이는 낚시하고 있다네요.
하나,둘 텐트 밖으로 나옵니다.
용문이는 막걸리 사왔냐고 묻기에..... "왠 막걸리?"
문자안봤냐고.... 화천 지날즈음 운전중 문자가 오길래 스팸취급했더니.... ㅎㅎ
모두 주방(?)으로 모이더니 효영이 핑계로 간식을 만듭니다.
주방엔 베스 매운탕과 소금구이의 잔해가 즐비합니다.
호떡과 카스테라.
파로호의 푸른 하늘과 맑은 물!
성진이는 한창 루어 낚시중
텐트에서 하나, 둘 나옵니다. 상헌이 텐트는 아직도....
상헌이는 호떡 굽고....
호떡이 하나, 둘 만들어집니다.
효영이 하나주고 나머지는 어른들 몫.ㅋㅋ
카스테라도 완성되고....
조금 타긴했지만 그냥 먹을만 하네요.
금석이는 한시간째 이놈들 다큐를 캠코더에 담고.....
캠프정리 하고 편히 앉아서.....
이곳 은 이제야 작은 야생화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쑥도 겨우 나오기 시작하고....
이녀석이 봄의 전령사인가 봅니다.
나무는 이제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차장 양지바른 곳에 진달래는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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