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낚시터의 하루

로키마운틴 2010. 4. 28. 12:10

어제와는 달리 날씨도 맑고 기온도 포근하고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이틀동안 꼼짝도 않하던 찌가 금방이라도 올라 올듯합니다.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보려 하지만 아직은 수온이 낮네요.

넉넉잡고 2~3시간 후면 될것 같은 느낌에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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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봐도 곧 찌가 솟을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자리를 비우고 동네 마실 나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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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오신분들은 열심히 하십니다.하지만 아직 입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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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만 나를 반겨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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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저리 배회하며 이것저것 찍어봅니다.

 

 형님도 열심히 하시는데.... 지루한 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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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가 곧 솟아 오를것 같은 분위기... 좋습니다.

 

 논두렁 밭두렁에 잡풀을 태웁니다. 농사철이 다가왔다는 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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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잔뜩 오무렸던 민들레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제 기온이 올랐다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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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솟아 오릅니다. 괜스래 마음마저도 바빠집니다.

하지만 찌 오름은 배수때문이였습니다. 이런 젠~장!

 

이렇게 허무하게 2010 첫 낚시를 끝내야만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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