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쌍계사는 포기하고..... 점심은?

로키마운틴 2010. 4. 23. 11:56

광양시민 휴양소를 나서 강변에 핀 벚꽃을 보러 갑니다.

서족으로 이동하며 사성암 입구까지만 가보려했는데.....

화개로 건너는 다리 약 500m전 부터 차가 서있네요.

10분이 지마도 10m를 못갑니다. 강건너 도로는 더 심하겠죠.

강변 벚꽃도 포기하고 떠납니다.  이곳에 있어봐야 꼼짝없이 갇혀있는 꼴이니...

떠납니다. 아무도 찾지않는 금원산 어느 고갯 마루로....

가는 도중 월성계곡에서 점심을 먹기로합니다.

주변에서 채취한 돌미나리와 취나물로 비빔국수를....

 

 섬진강 남쪽 강변로에 라이딩하는 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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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 강변로는 북쪽에 비해 한가한 편입니다.

 

 강 건너 북쪽 도로는 이미 정체가 시작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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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 강변의 벚꽃이 더 크고 아름답지만....

 

남쪽 강변은 한가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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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모래밭 건너 벚꽃길이 아름답게 펼쳐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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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흐려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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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리 부근 맑은 계곡에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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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반석과 맑은 계곡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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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흐르는 계곡엔 맑은 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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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근에서 채취한 돌미나리와 취나물 넣고 비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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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드실것은 고추장 넣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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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완성된 비빔국수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다 먹었으면 이제 금원산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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