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 갑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곳을 찾아 금원산 자락 해발 1200m 정도의 산등성이로.....
전망 좋고 조용한곳! 맘에듭니다.
하지만 바람쐬러 왔다니까 하늘이 너무나 많은 바람을 주시네요. ^&^
구름도 함께 보테주시니 춥기까지하네요. 으스스합니다.
저녁 먹고나니 할일이 없어 "가다 -- 서다" 두어시간 즐겨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아직도 흐린 날씨는 계속되고 시야는 막히고.......
그대로 집을 향해 귀가길에 오릅니다.
이제야 날씨가 맑아지네요. 헐~!
무주에서 대전팀과 헤여져 조금더 맑은 하늘을 보고자 금산으로갑니다.
금강 유원지에서 잠시 바람쏘이고 금산 IC에서 고속도로 들어섭니다.
*** 금산 중도 5거리에서 금산 IC 방향에 "왕짜이장" 중화반점 짜장면이 맛있더군요.
면발이 좀 특이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탕수육을 먹는것을 보니 탕수육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구름 속 신선이되어 저녁 식사 준비합니다.
여러가지 맛난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귀경길에 잠두교 아래 금강 유원지에도 이제야 봄이 찾아왔습니다.
멀리 잠두 1교가 보이네요.
강건너 예쁜 오솔길 따라 가봅니다.
길가에 늦은 봄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예쁜 분홍 꽃 몽우리가 곳 피어나겠네요.
활짝피면 참 예쁠것 같은데....
강물도 맑고 경치도 그만이네요.
한동안 쉬어가고 싶지만..... 이젠 가야죠.
조금만 더 지체하면 도로가 엄청 막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