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와 쌍계사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광양 시민휴양소에서 벚꽃과 만납니다.
날씨가 흐려 파란 하늘은 없지만.....
제 나름대로 카메라에 예쁘게 담아보렵니다.
번잡한 곳을 피해 조용한 광양시민 휴양소에서 벚꽃을 만납니다.
벚꽃만이 아니라 동백과 개나리도 있습니다.
동백이 만발했습니다.
예전엔 초등학교였던 것 같네요.
마당엔 지금도 어린이 놀이기구가 잘 보존되 있습니다.
벚나무 아래 평상이 놓여있습니다. 한여름에 이곳에 앉아있는다는 상상 만으로도 더위를 잊을 것같네요.
본격적으로 활짝핀 벚꽃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흰색의 꽃이라 어두운 배경에 담습니다.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두운 배경으로 흰색을 강조합니다.
배경을 하얗게 하여 순백을 강조합니다.
배경을 날려 꽃만 강조해 봤습니다.
날싸기 흐려서 푸른 배경을 찾아 소나무가 자라는 뒷산을 이용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꽃봉오리
아직 만개하지 않은 꽃봉오리도 잇습니다.
벚꽃의 속살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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