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맑은 하늘이 이어지더니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립니다.얼마나 기다리던 비 인가요? 비가 그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오름 수위에 잔뜩 기대하던 그 포인트로.......1번 간월호 상류 습지형 둠벙, 2번 강당리2번 수로빠르게올라오는 수위에 2번 수로는 물흐름이 심할것 같아 간월호 상류 습지형 둠벙으로 정했습니다.현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요. 이런 오름수위 특수에 아무도 없다니....?내가 잘못 판단한건가....? 살짝 걱정이 됩니다.그래도 나의 직감을 믿고 대편성합니다.막상대편성을 하니 예상보다 수위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지금도 비가 살짝 뿌리고 있어 파라솔까지 펴고 포인트 정리합니다.물색은 흙탕물 이지만 가까이가보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수심이 예상보다 깊지 않아 오히려 좋은 편입니..